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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루이스, “PK 살라의 큰 유니폼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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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전에서 모하메드 살라에게 굴욕적인 매치업 패배를 당한 아스널의 베테랑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승부의 분수령이 된 페널티킥 판정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루이스가 속한 아스널은 25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안필드에서 벌어진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리버풀전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루이스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크라티스와 더불어 아스널의 최후방을 지키려 했으나, 두 골을 몰아친 살라를 앞세운 리버풀의 맹공을 견디지 못했다.

경기 후 루이스를 향한 따가운 비판이 쏟아졌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운 살라와 맞대결에서 완패했다는 혹평도 받았다. 이유가 있다. 후반 2분 루이스는 박스 안을 돌파하던 살라를 막으려고 유니폼을 잡아채다 파울을 범했다. 이 파울은 페널티킥으로 이어졌고, 한 골 차로 리버풀을 쫓던 아스널의 추격 동력을 꺼버린 계기가 됐다.

루이스는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 판정은 너무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루이스는 “힘 줘서 잡지 않았다. 살라는 아무 것도 느끼지 않았다. 그저 반사적인 행동이었을 뿐이다. 살라도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필드에 넘어지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VAR이 있다고 해도 얼마나 힘이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다. 주심에게는 판정하기 어려운 일일 것”이라며 심판진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내가 유니폼을 잡아당긴 것처럼 보였다면 불평할 수는 없다. 하지만 상대가 체격보다 큰 유니폼을 입으면 매번 파울이 될 수밖에 없다”라며 살라가 큰 유니폼을 입고 나온 탓에 보는 이들에게 파울이라는 느낌을 줬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또, 루이스는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받은 옐로우 카드에도 아쉬움을 표했다. 루이스는 “경고를 받은 상태라 살라가 터뜨린 추가 골 때 파울로 끊을 수 없었다. 경기를 어렵게 만들고 말았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리버풀전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한 아스널은 오는 9월 2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4라운드에서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와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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