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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그리즈만의 잔류, 남자로서 중요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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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군 검증 뉴스 시메오네 “그리즈만의 잔류, 남자로서 중요한 결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 그리즈만(좌)과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우). 사진=게티이미지 

 

“그리즈만의 잔류 결정은 축구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남자로서도 중요한 결정이었다.”

시메오네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코페’에 출연해 제자 그리즈만의 잔류와 올해의 활약 등에 대해 얘기했다. 

먼저, 그는 “그리즈만은 의심의 여지없이 올해 세계 최고의 선수였다. 월드컵 챔피언, 유로파리그 우승, 슈퍼컵 우승을 했다”며 제자의 기를 살려줬다. 

그러면서 시메오네 감독은 FIFA 더 베스트 올해의 선수상 최종 3인 후보(호날두, 모드리치, 살라)에서 그리즈만이 빠진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더 베스트) 투표자들에 의해 마음이 괴롭다. 약간 실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게 현실이다. 그리즈만은 분명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며 그리즈만의 FIFA 더 베스트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 무산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서 그는 2018-19시즌을 앞두고 ‘바르사 이적설’에 휩싸였던 그리즈만의 아틀레티코 잔류 결정에 대해 얘기했다. 

먼저 시메오네는 “나는 그가 떠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바르사에서 뛰는 그를 볼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우리 아이들을 두고 맹세한다”며 그리즈만의 잔류에 확신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리즈만이 내게 전화해서 ‘남을 것’이라고 말했고, 팀의 주장과 클럽과 얘기했다. 다들 내게 그리즈만은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잔류는 어떤 계약보다 중요했다”면서 그리즈만의 잔류를 예상했고 결국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의 잔류 결정은 축구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남자로서도 중요한 결정이었다. 많은 동료들이 그를 매우 사랑한다. (잔류 결정 이후) 결국 그에게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시메오네는 ‘남자로서 중요한 선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했다. 그러나 당시 상황과 시메오네의 말을 종합해 해석해보면, 그리즈만이 세계 최고의 클럽 FC바르셀로나로 갈 수 있는 기회를 뿌리치고 아틀레티코에 남은 것은 축구선수로서 누릴 수 있는 부와 명성 등에 의한 것이 아니라 남자로서의 우정과 의리에 의한 선택이었음을 설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메오네는 마지막으로 “그리즈만이 최고의 순간에 있더라고 발전을 멈춰선 안 된다. 그리즈만이 높은 수준에 있는 만큼 더 많은 것들이 요구될 것”이라며 사랑하는 제자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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