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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 개막, '빅3' 건재 그리고 권순우와 정현

보헤미안 0 524 0 0



2019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이 개막한다. 1881년 시작된 US오픈은 윔블던 다음으로 오래된 대회이며 총 상금 5700만 달러(약 669억원)로 4대 메이저대회 중 가장 큰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각각 385만 달러(약 45억원)에 이른다. 선수들은 본선에 진출만 해도 5만4000 달러(약 6800만원)를 획득한다.

지난해 호주오픈에서 4강 진출 신화를 쓰며 한국 테니스 역사를 바꿔놓은 정현과 올해 세계랭킹 239위에서 90위(8월 26일 기준)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상승세인 권순우가 호주오픈에 이어 다시 한 번 메이저대회 US오픈 본선에 동반 진출했다.

권순우의 1라운드 상대는 볼리비아의 우고 데이엔이다. 세계랭킹 84위로 권순우보다 근소하게 앞서 있지만 대부분의 커리어가 클레이코트인 만큼 하드코트에서의 승부는 겨뤄 볼 만하다. 정현은 세계랭킹 206위의 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 선수와 1라운드를 치룬다. 두 선수는 작년 ATP500 아카풀코 오픈에서 만나 정현이 승리한 전적이 있고, 랭킹 역시 정현이 36계단 더 높아 무난히 1라운드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부활한 'BIG 3'의 삼파전
 


이번 대회는 절대 강자 'Big 3' 선수 중 마지막 메이저의 정점을 찍을 선수는 누가 될 것인지가 관전포인트다. '빅3' 노박 조코비치·라파엘 나달·로저 페더러는 나란히 랭킹 1·2·3위를 지키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작년 부상을 딛고 부활한 조코비치는 파죽지세로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나달은 '흙신'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에서 12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메이저 대회 20회 우승이라는 테니스 계의 신기록을 달성한 페더러의 뒷심도 기대해 볼만하다.

이변을 일으킬 젊은 피들
'빅3'의 건재함 속에 그들을 위협하는 젊은 선수들이 있다. 그중 주목할 만한 선수는 단연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세계랭킹 8위)다. 올해 1월에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페더러를 3-1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다. 제2회 넥스트 제너레이션 우승자이기도 한 치치파스는 2018년 로저스컵에서는 조코비치를 이기고, 2019년 페더러의 호주오픈 연승기록을 끊고, 5월 클레이코트인 마드리드오픈에서 '흙신' 나달을 누르는 등 '빅3'에 맞서 이긴 경험이 있다.
러시아의 신성 다닐 메드베데프(세계랭킹 5위)는 8월 한달에만 내리 결승에 진출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지는 19일 그랜드슬램 다음으로 큰 대회인 웨스턴앤서던오픈에서 조코비치를 꺾고 결승에 오른 메드베데프는 개인 첫 마스터스1000 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의 권순우와 정현의 활약에 한국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TBC3 FOX Sports는 그랜드슬램 대회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하는 US오픈 테니스대회를 한국시간으로 27일부터 9월 9일까지 단독 생중계한다. 페더러·나달·조코비치 등 정상급 남자 선수들뿐 아니라, 마리아 샤라포바, 세레나 윌리엄스 등 여자 테니스 스타들이 출전하여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의 희망 권순우의 1라운드 경기는 27일 오전 2시에, 정현의 경기는 28일 오전 4시에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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