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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 감상하다 단타, 문책성 제외..'산책 주루' 용납 못하는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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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전력 질주를 하지 않은 주전 선수가 다음날 선발에서 제외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주전 2루수 세자르 에르난데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선발에서 빠졌다. 이에 대해 필라델피아 게이브 캐플러 감독은 전날(2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주루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이애미전에서 에르난데스는 6회 우측 펜스를 직격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홈런을 생각했는지 타구를 바라보며 천천히 뛰었고, 결국은 1루에서 멈춰섰다. 처음부터 전력 질주했다면 충분히 2루타가 될 수 있는 타구였다. 

캐플러 감독은 에르난데스의 선발 제외에 대해 “처벌이 아닌 반응”이라며 “달력을 보면 남은 시즌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지금은 사소한 것도 중요하다. 클럽 하우스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게 적절했다”고 말했다. 

그만큼 메이저리그에서도 기본을 중시하고 있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성장한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도 지난 19일 LA 다저스전에서 홈런성 타구를 감상하며 천천히 뛰었고, 2루까지 갈 수 있는 타구에도 1루에서 멈췄다. 

이에 브라이언 스닛커 애틀랜타 감독은 문책성 교체로 아쿠나를 뺐다. 스닛커 감독은 “아쿠나가 뛰어야 할 상황에서 뛰지 않았다. 용납할 수 없다. 팀 동료로서 다른 24명의 선수들까지 책임져야 한다. 유니폼 앞에 있는 팀명이 뒷면에 있는 이름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며 일침을 놓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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