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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최준용 등 모두 아마추어…아시아야구선수권 대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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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차 지명 소형준
kt 1차 지명 소형준(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0시즌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위즈에 1차 지명된 유신고 투수 소형준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8.2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대학생 20명, 고교생 4명 등 아마추어 선수로만 구성한 대표팀을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내보낸다.

협회는 제2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명단을 확정해 27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23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어 대표팀 구성을 논의했다.

협회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국가대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특히 침체한 대학 야구를 활성화할 계기를 만들기 위해 대학선수 위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나가 태극마크의 사명감을 안고,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아마추어 선수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 야구는 그간 상무, 경찰야구단 소속 선수와 프로야구 2군 선수들을 중심으로 아시아선수권을 치렀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마추어 선수만으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롯데 1차 지명 최준용
롯데 1차 지명 최준용(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0시즌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1차 지명된 경남고 투수 최준용이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8.26 [email protected]

투수 소형준(유신고·kt wiz 1차 지명), 최준용(경남고·롯데 자이언츠 1차 지명), 내야수 박민(야탑고·KIA 2차 1라운드), 포수 강현우(유신고·kt 2차 1라운드) 등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치르는 고교생 4명은 아시아선수권 대표팀에도 뽑혔다.

한화 이글스가 지명한 강재민(단국대·2차 4라운드), 최이경(동국대·2차 7라운드)과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을 성재헌(연세대·2차 8라운드)이 포함됐고, 정진수(연세대·삼성 라이온즈 2차 7라운드), 최지훈(동국대·SK 와이번스 2차 3라운드)과 황성빈(경남대·롯데 2차 5라운드), 류효승(성균관대·SK 2차 6라운드) 등 대학 야구를 대표하는 20명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윤영환 경성대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고, 차동철 건국대 감독, 고천주 송원대 감독, 이재헌 동아대 감독이 코치로 윤 감독을 보좌한다.

윤영환 감독은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한 야구 관계자들의 열망과 협회의 의지를 잘 알고 있다. 프로 선수는 없지만, 강한 정신력과 팀워크로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이번 대표팀이 성과를 내면 앞으로 아시안게임 등에서도 대학, 고교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 수 있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8개국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눠 풀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이 본선 라운드에 진출한다. 예선 라운드와 본선 라운드 성적을 합산한 종합 성적 1, 2위 팀이 결승전을 치러 우승팀을 결정한다.

한국은 2015년 제27회 대회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9회 말 2사 후에 터진 하주석의 끝내기 홈런으로 정상에 올랐다. 2017년 제28회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대표팀은 10월 2일부터 국내 강화훈련을 하고, 10월 12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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