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쿠션 월드컵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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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11:59
2021년 3쿠션 월드컵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다.(사진=kozoom.com)
세계캐롬연맹(UMB)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3쿠션 월드컵이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라스베가스에서 3쿠션 월드컵은 총 4회 개최됐으며 마지막으로 열린 건 2003년으로 18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첫 라스베가스 월드컵에서는 ‘당구황제’ 토브욘 브롬달(스웨덴, 15위)이 우승을 차지했었고, 두 번째 월드컵에서는 전 대한당구연맹회장 이상천(1954~2004)이 세미 사이그너(터키, 5위)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라스베가스 월드컵은 포켓볼 세계 선수권 대회와 같은 리오 호텔에서 3월 1일 시작돼 일주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세계캐롬연맹은 “라스베가스 월드컵이 세계 당구에 큰 발전으로 보고 있으며 판 아메리카 대륙의 재능 있는 선수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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