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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홈런’ 박병호, 이승엽 ‘최다 홈런왕’ 기록 도전장

마법사 0 577 0 0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병호(33·키움 히어로즈)가 특유의 몰아치기로 이승엽의 최다 홈런왕 타이틀에 도전장을 냈다.

박병호는 27일 한화 이글스와의 프로야구 청주 경기에서 3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홈런 7타점을 쓸어담는 괴력을 보였다. 덕분에 키움은 한화에 15-0으로 크게 이겼다.

홈런 타구도 부채꼴로 고르게 퍼졌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한화 좌완 선발 송창현의 체인지업을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고, 3회초에는 낮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어 5회초에는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8회초 볼넷으로 숨을 고르더니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한화 세 번째 투수 이충호를 상대로 왼쪽으로 장외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케이비오(KBO)리그 개인 2번째, 역대 6번째 한 경기 4홈런으로 이번 시즌 28홈런을 작성하며 팀 동료 제리 샌즈(26홈런)를 제치고 이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병호는 올 시즌 전반기 타율 0.281에 17홈런을 기록했지만 타점이 58개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8월에만 홈런 10개를 몰아치고 홈런왕 경쟁자들을 단숨에 추월했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진출 전 4년 연속(2012~2015) 홈런왕에 올랐고, 국내 복귀 첫 시즌이던 지난해에는 홈런 2위(43개)를 차지했다. 두산 베어스 김재환(44개)에게 1개가 모자랐다.

박병호가 올 시즌 홈런왕에 등극하면 개인 통산 5번째로 ‘국민 타자’ 이승엽(은퇴)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이승엽은 1997년(32개), 1999년(54개), 2001년(39개), 2002년(47개), 2003년(56개) 총 5회 홈런왕에 오르며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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