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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사이영상 2파전? 류현진·디그롬 동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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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30일 애리조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다. ⓒ 게티이미지
강력한 NL 사이영상 후보 류현진(32·LA 다저스)과 제이콥 디그롬(30·뉴욕메츠)이 나란히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30일 오전 10시40분(한국시각) 미국 피닉스 체이스필드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애리조나는 67승66패(승률 0.504)를 기록 중인 NL 서부지구 2위팀으로 지난 시즌까지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했던 메릴 켈리(31애리조나)를 선발로 내세운다. 최근 6경기 평균자책점이 9.20(29.1이닝 30자책점)으로 매우 좋지 않다. 

애리조나 원정은 류현진에게 시즌 13승 달성을 위한 세 번째 도전이자 반등을 위한 중요한 일정이다. 류현진(12승4패 평균자책점 2.00)은 지난 12일 애리조나 타선을 7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12승을 수확했다. 

이후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애틀랜타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5피홈런 11실점, MLB 투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지키고 있던 1점대 평균자책점은 2.00으로 치솟았다. 

현재의 평균자책점도 전체 1위에 해당할 만큼 대단한 기록이지만 NL 사이영상 구도를 봤을 때 아쉬움이 남는다. 평균자책점 외 경쟁자들을 압도할 만한 지표가 없기 때문이다.

1점대 평균자책점 진입을 위해서는 애리조나 타선을 압도해야 한다. 올 시즌 류현진은 애리조나전에 3차례 선발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0.45를 기록했다. 최근 2경기처럼 멀티 홈런을 허용하며 대량실점 한다면 사이영상은 더 멀어진다. 애리조나 타선이 좌완 상대 OPS 내셔널리그 1위(0.857)라는 점은 마음에 걸린다.

올스타전 선발 등판 전후의 독주 분위기는 분명 아니지만 류현진은 여전히 가장 유력한 사이영상 투수로 꼽힌다. 지난 27일 MLB.com이 소속 기자들을 상대로 한 모의투표에서 류현진은 22개의 1위표를 얻어 선두를 유지했다. 

맥스 슈어저(35워싱턴 내셔널스)가 11표, 디그롬이 4표를 획득했다. 하지만 슈어저(9승5패 평균자책점 2.46)는 부상에서 복귀한 뒤 22일 피츠버그전 4이닝 1실점, 29일 4.1이닝 2실점에 그쳤다. 투구수 제한을 설정한 탓이다. 

평균자책점 전체 2위, MLB 역사상 두 번째로 8년 연속 200탈삼진을 기록했지만 ‘와일드카드 1위’ 워싱턴이 포스트시즌을 바라보며 슈어저의 몸 상태를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어 사이영상을 위해 무리한 등판과 투구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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