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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홍 투런포' 한국청소년야구, 중국 꺾고 조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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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장재영, 2⅓이닝 3탈삼진 2실점
4번 타자 박주홍
4번 타자 박주홍 '홈런'(부산=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3일 오후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29회 WBSC 기장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WSBC U-18 야구 월드컵)' 예선라운드 A조 한국과 중국의 경기. 6회초 2사2루 상황 한국 박주홍이 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9.9.3 ondol@yna.co.kr

(부산=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11년 만의 세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중국을 가볍게 누르고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성열(유신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A조 조별리그 5차전(최종전)에서 박주홍(장충고)의 투런포를 앞세워 중국을 7-2로 제압했다.

3연승을 달린 한국은 4승 1패를 기록하며 A조 1위로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이 조별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가운데 A조에 속한 6팀 중 네덜란드, 호주, 니카라과(이상 2승 2패)는 이미 2패씩을 안았기에 한국을 역전할 수 없다.

한국에 5-8로 패한 캐나다(2승 1패)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 4승 1패로 동률이 되더라도 승자승 원칙에서 뒤져 한국의 조 1위가 결정됐다.

중국은 4전 전패로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탈락했다.

한국은 대회 예비일인 4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5일부터 슈퍼라운드에 돌입한다.

슈퍼라운드에서는 A·B조 1∼3위 팀이 진출해 상대 조에서 올라온 세 팀과 대결해 상위 두 팀이 결승에 오른다.

투수로 등판한 장재영
투수로 등판한 장재영(부산=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3일 오후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29회 WBSC 기장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WSBC U-18 야구 월드컵)' 예선라운드 A조 한국과 중국의 경기. 4회말 한국 두 번째 투수 장재영이 역투하고 있다. 장재영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의 아들이다. 2019.9.3 hihong@yna.co.kr

한국은 좌완 선발 오원석(야탑고)이 3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받는 장재영(덕수고)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 했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8㎞를 찍었다.

한국은 1회 초 1사에서 볼넷, 폭투, 도루로 3루까지 진루한 김지찬(라온고)이 남지민(부산정보고)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2회 초에는 박민(야탑고)과 현원회(대구고)의 2루타, 김지찬의 좌전 안타 등으로 3점을 뽑고 승기를 잡았다.

점수 벌리는 한국
점수 벌리는 한국(부산=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3일 오후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29회 WBSC 기장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WSBC U-18 야구 월드컵)' 예선라운드 A조 한국과 중국의 경기. 6회초 2사 주자 3루 상황에서 한국 박주홍(17번)이 우월 2점 홈런을 때려낸 뒤 홈에 들어와 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9.9.3 hihong@yna.co.kr

한국은 6회 초 2사 3루에서 박주홍이 우월 투런포로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첫 홈런을 터트렸다.

한국의 두 번째 투수 장재영은 첫 2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았으나 세 번째 이닝인 6회 말 선두타자 장원타오에게 우중간 3루타, 이어 싱원빈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주고 첫 실점 했다.

장재영은 양성아오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커우융캉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주엽(성남고)과 교체됐다.

이주엽이 루빈빈에게 중월 2루타로 승계 주자의 득점을 허락해 장재영의 실점은 2점으로 불어났다.

한국은 9회 초 강현우(유신고)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하고 중국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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