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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경기 중 교체로 본 KIA의 확실한 노선

마법사 0 507 0 0

기아 5번 안치홍이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힘들어졌다. KIA는 리빌딩 노선을 밟기 시작했다. 주축들의 선발 제외뿐 아니라 경기 중 안치홍 교체에서도 그 노선이 확실히 드러나고 있다.

KIA는 3일 현재 55승2무69패로 7위를 기록 중이다. 5위 NC(62승1무62패)와 7경기차, 6위 KT(62승2무64패)와 6경기 차가 난다. 사실상 가을야구가 어렵다. 결국 리빌딩을 천명했다. KIA는 지난달 28일 광주 삼성전에 ‘최원준(우익수)~박찬호(유격수)~프레스턴 터커(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유민상(1루수)~이창진(중견수)~황윤호(2루수)~한승택(포수)~고장혁(3루수)’을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김주찬, 안치홍, 김선빈 등 KIA를 대표하는 주축으로 대표되는 KIA 터줏대감 선수들 모두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1일 사직 롯데전에서도 최형우만 선발출전했고, 김주찬과 안치홍은 교체로 나왔다. 김선빈은 휴식을 취했다.

지난 3일 대전 한화전에는 주축 선수들을 모두 선발출전시켰다. 김주찬이 1루수, 1번, 최형우가 좌익수, 4번, 안치홍이 2루수, 6번, 김선빈은 유격수, 7번으로 선발라인업에 포함됐다. 하지만 경기를 끝까지 마친 선수는 최형우뿐이다. 김주찬은 2회말 1사 2루에서 2루수 앞 땅볼을 친 뒤 1루로 달려오던 한화 최재훈과 부딪혔다. 이후 목과 등에 통증이 남아있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최원준으로 교체됐다. 김선빈도 3타석을 소화하고 고장혁으로 바뀌었다.

안치홍의 교체는 수모나 마찬가지였다. 안치홍은 3-4로 뒤지던 1사 2루에서 최재훈의 타구가 2루 베이스를 맞고 굴절되자 직접 손으로 잡아 송구한다는 게 실책으로 연결됐다. 머뭇거리며 한 템포 늦춘 게 악송구가 됐다. 결국 2루 주자 백창수가 홈까지 들어갔다. KIA 박흥식 감독대행은 바로 안치홍을 황윤호로 교체됐다. 황윤호는 리빌딩 선언 후 2루수로 나서던 선수다. 안치홍은 교체 후 더그아웃에 들어가자마자 방망이와 보호장비 등을 모두 챙겨 라커룸으로 들어가 버렸다. 최근 몸이 좋지 않은 안치홍을 빼 휴식을 줌과 동시에 황윤호에게 기회를 주고 경기 초반부터 잇따르던 선수들의 실책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벤치의 액션으로도 풀이된다.

이미 박 감독대행은 “미래를 봐서 젊은 친구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이우성, 오선우와 투수 이준영을 1군에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IA의 남은 경기 목표는 이제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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