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삼성 윤성환 난타해 5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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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00:17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5위 싸움에서 사실상 승리한 NC 다이노스가 이젠 '굳히기'에 들어갔다.
NC는 1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벌인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안타 13개를 몰아쳐 7-1로 이겼다.
NC는 4연승을 달려 포스트시즌 막차 탑승권을 확보하는 5위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NC는 볼넷 2개로 득점권 찬스를 만들고 모창민의 좌전 적시타로 1회 먼저 점수를 뺐다.
이어 1-1로 맞선 3회 말 3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1사 후 삼성 1루수 공민규의 실책으로 이명기가 출루하자 박민우가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3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양의지가 곧바로 좌전 안타로 박민우를 홈에 불러들인 뒤 제이크 스몰린스키의 2루타 때 득점했다.
NC는 4-1로 앞선 6회 말, 선두 스몰린스키의 2루타, 김성욱의 보내기 번트로 2사 3루를 만들고, 김태진의 좌전 안타로 쐐기를 박았다.
8회에는 대타 권희동의 솔로 아치 등으로 2점을 또 얻어 삼성의 백기를 받아냈다.
삼성 윤성환은 1회 모창민을 상대해 역대 KBO리그 투수 9번째로 8천 타자 상대 기록을 세웠지만, 6이닝 5실점(3자책점)으로 웃지 못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이원석에게 솔로 아치를 내줬을 뿐 나머지 타자들을 2안타로 묶고 6이닝을 호투해 9승(4패)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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