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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슨, 전성기처럼 '154km'…"내 커터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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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이 지난 2일(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켄리 잰슨(31)은 지난 13일(한국시간) 볼티모어와 경기를 마치고 활짝 웃었다.

이날 잰슨은 탈삼진 1개를 곁들여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고 29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컷 패스트볼 구속이 94마일(151.3km), 투심 패스트볼 구속이 최고 시속 96마일(154.5km)까지 나왔다.

잰슨은 투구 매커니즘에 대해 "모든 것이 딱 들어맞았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플레이오프를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잰슨은 시즌 평균자책점이 2017년 1.32에서 지난해 3.01로 치솟았다. 올 시즌엔 17일 현재 3.65다. 블론세이브는 7개. 메이저리그 마무리 투수 가운데 가장 많다.

부진의 원인으로는 구속 감소가 거론됐다. 잰슨은 94마일을 훌쩍 넘는 컷 패스트볼로 타자들을 윽박지르며 다저스 뒷문을 지켜 왔다. 그런데 잰슨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2017년 93.3마일에서 지난해 92.3마일로 떨어졌고 올 시즌엔 92마일로 더 느려졌다. 타자들 눈에 보이는 공은 난타당하기 십상이었다. 컷 패스트볼을 대신할 변화구도 마땅치 않았다.

그래서 볼티모어와 경기가 잰슨에게 의미가 있다. 그리고 16일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내셔널리그 홈런 1위 피트 알론소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컷 패스트볼은 시속 94.5마일(약 152.1km)이 찍혔다. 이날 8회에 등판한 잰슨은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잰슨은 "커터가 딱 들어맞는 느낌이다. 올해 내내 (이 느낌을) 찾았다"며 "인생을 살다 보면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이 시행착오는 날 더 좋은 투수로 만들었다. 다른 공(변화구)을 쓰면서 더 많은 무기를 장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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