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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대박’ 하퍼·마차도, 가을야구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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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 못한 ‘MLB 천재타자’ / 거액 계약 불구 성적 기대 못미쳐 / 소속팀 포스트시즌 레이스 탈락 / 탬파베이 최지만 알짜배기 활약 / 이번엔 연장 12회 끝내기 홈런포 / 와일드카드로 PS 가능성 더 높여
 

하퍼(왼쪽), 마차도

지난겨울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프시즌은 ‘천재타자’ 두 명의 이적으로 시끌시끌했다. 어린 나이부터 뛰어난 재능과 스타성을 발휘해온 27세의 동갑내기 브라이스 하퍼와 매니 마차도가 나란히 자유계약(FA)으로 팀을 옮긴 것. 하퍼는 13년 3억3000만달러(약 3943억원)의 거액으로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로 이적했고, 마차도도 10년 3억달러(약 3585억원)로 LA 다저스를 떠나 샌디에고에 자리를 잡았다. 거액 계약을 한 만큼 뛰어난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를 받아 시즌 초만 해도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관심은 오래 가지 못했다. 하퍼와 마차도가 오프시즌 받았던 기대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했던 탓이다.

결국 이들은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지도 못했다. 하퍼의 소속팀 필라델피아는 25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4로 패했다. 이 패배로 필라델피아는 79승77패를 기록해 포스트시즌 탈락이 공식 확정됐다. 시즌 초만 해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후보로 꼽혔지만 결국 막판에 힘이 달리며 ‘가을야구’ 진출의 꿈이 좌절됐다.

야심차게 영입한 하퍼의 부진이 아쉬웠다. 하퍼는 올시즌 152경기에 나서 34개의 홈런과 109타점을 기록했지만 타율은 불과 0.258에 불과했고,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도 0.880에 그쳤다. 간판타자가 기대만큼의 성적을 만들지 못하며 필라델피아는 팀 득점 리그 8위에 머물렀다.

하퍼와 함께 화제의 중심이 된 또 다른 ‘천재타자’ 마차도는 이미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레이스에 탈락한 상태다. 25일 현재 샌디에이고는 70승8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처져 있다. 샌디에이고의 부진에도 마차도의 책임이 결정적이다. 올시즌 마차도의 성적은 마차도도 하퍼처럼 30개로 홈런은 체면치레를 했지만 타율 0.251, OPS 0.782로 비율로 나타나는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레이스는 한 명의 스타에 거액을 투입한 이 두 팀이 아닌 여러 명의 알짜배기 선수들이 이끄는 팀들이 생존 중이다. 이 중 국내 팬들은 최근 탬파베이에 주목 중이다. 최지만(28)이 포스트시즌 레이스에서 알짜배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덕분이다. 그는 24일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추격의 3점포와 쐐기 2루타 등으로 팀의 7-4승리를 이끌었다. 하루 뒤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는 1-1로 맞선 연장 12회말 상대 팀 바뀐 투수 코리 기어린을 상대로 끝내기 솔로 홈런까지 터뜨렸다. 생애 두 번째 끝내기 홈런으로 지난해 9월11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1년 만에 손맛을 봤다. 하루 전 포스트시즌 커트라인인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2위에 오른 탬파베이는 이날 승리로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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