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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꺾은 상주 김태완 감독 "기세 이어 FA컵에서도 좋은 성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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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꺾은 상주 김태완 감독 "기세 이어 FA컵에서도 좋은 성적 " 최용수 서울 감독 "체력 떨어져 실수 잦아…다음 경기 수원전 필승" 경기를 지켜보는 김태완 감독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 FC 서울을 잡고 사실상 1부 잔류를 확정한 상주 상무 김태완 감독은 대한축구협회(FA) 컵에서도 기세를 이어 승리를 따내겠다고 다짐했다. 상주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을 2-1로 물리쳤다. 류승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상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페시치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 교체로 투입된 송시우가 경기 막판 역습 상황에서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려 승점 3을 챙겼다. 승점 43이 된 상주는 시즌 6경기를 남겨둔 현재 똑같이 32경기를 치른 10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25)와 승점 차를 18로 벌렸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1위 경남 FC(승점 24)와 격차도 큰 상황이라 사실상 1부리그 잔류가 확정됐다. 김태완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며 "전역자들이 빠진 후 처음으로 승리를 따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시즌 목표였던 잔류는 달성했지만, 올해 성공했다고 내년에도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며 "빠진 선수들이 많은 만큼 새롭게 다시 팀을 만들어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FA컵 4강에 올라있는 상주는 18일 대전 코레일과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다음 달 2일 펼쳐지는 2차전은 홈에서 열리는 만큼 반드시 승리를 따내 결승에 오르겠다는 것이 김 감독의 각오다. 김 감독은 "리그 상위 스플릿에 드는 것보다는 FA컵 우승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며 "리그 승리로 자신감을 얻은 만큼 경기의 피로를 빨리 풀어서 FA컵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하는 최용수 감독(오른쪽)과 김태완 감독 3위 서울(승점 51)은 4위 대구 FC(승점 47)와 격차를 벌리는 데 실패했다. 리그 3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현재 순위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상주전 패배로 시즌 막판까지 위태로운 순위 싸움을 펼치게 됐다. 최용수 감독은 "중요한 시기에 홈 팬들께 패배를 드려 죄송스럽다"며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다 보니 집중력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판단미스가 많았고 상대 역습에 대처가 되지 않았다"며 "지친 상황에서 성급한 플레이를 펼치다 보니, 해서는 안 될 실수들이 자꾸 나왔다"고 설명했다. 3경기 무승(1무 2패) 부진에 빠진 서울은 다음 달 6일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에서 다시 한번 승점 3에 도전한다. 최용수 감독은 "이임생 수원 감독과는 절친한 친구지만, 승부에서는 양보가 없다"이라며 "오늘 패배를 잘 추슬러 수원전에서는 꼭 승리를 따내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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