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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로비에도, 류현진 사이영상 힘들듯" 美 매체

마법사 0 599 0 0

▲ LA 다저스 류현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로비에도 류현진의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소식을 다루는 'CBS 로스앤젤레스'는 30일(한국시간) LA 다저스 좌완 류현진(32)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기 어려울 것 같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14승5패, 182⅔이닝, 163탈삼진,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아시아 출신 투수 최초로 평균자책점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미국 언론은 류현진이 경쟁자 제이콥 디그롬(31, 뉴욕 메츠)을 넘어서기 힘들 것이라 보고 있다. 디그롬은 32경기에서 11승8패, 204이닝, 255탈삼진,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했다. 다승과 평균자책점에서 류현진이 근소하게 앞서지만, 이닝과 탈삼진 차이가 크다.


매체는 '로버츠 감독이 그의 에이스(류현진)가 표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며 로비를 했지만, 많은 이들이 디그롬의 2년 연속 수상을 예상하고 있다. 디그롬은 WHIP와 WAR 등 지표에서도 류현진을 앞서다. 디그롬은 23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29일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 마지막으로 나선 뒤 미국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다른 투수들을 존중하는 것은 아니지만, 류현진은 콜로라도 원정에서 2번 던지는 등 타자 친화 구장에서 많이 던졌다"고 힘을 실어줬다. 경기 전에도 "류현진이 사이영상 1순위"라고 언급하며 표심 얻기에 나섰다.


류현진이 시즌 끝까지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었다. 8월 12일 애리조나전까지 평균자책점 1.45를 유지하다 이후 4경기에서 19이닝 21실점에 그치면서 평균자책점이 2.45까지 치솟았고, 줄곧 1위를 달리던 MLB.com 사이영상 모의 투표에서 1위표를 하나도 받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다.


전미야구기자협회(BWAA) 소속 기자들은 포스트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사이영상 투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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