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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 34점·가빈 24점…상무, 가빈 합류한 한국전력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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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철 한국전력 감독, 사령탑 데뷔전 패배
허수봉의 오픈 공격
허수봉의 오픈 공격(서울=연합뉴스) 상무 라이트 허수봉이 30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한국전력 블로커를 앞에 두고 강력한 오픈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머리칼을 짧게 자른 허수봉(상무)이 대형 외국인 선수 가빈 슈미트(등록명 가빈)를 앞세운 한국전력을 맹폭했다.

가빈의 한국프로배구 복귀전, 장병철 감독의 데뷔전 등 한국전력에 '이슈'가 많았지만, 스포트라이트는 허수봉을 향했다.

상무는 30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27-29 27-25 25-22 25-21)로 눌렀다.

군(軍)에서 운영하는 실업팀 상무는 첫 경기에서 프로팀 한국전력을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더구나 이날 한국전력은 외국인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로 뽑은 가빈을 정상적으로 가동했다. 가빈은 삼성화재 소속이었던 2009-2010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고, 3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대형 외국인 선수다.

한국전력 신임 사령탑 장병철 감독은 7년 만에 한국프로배구에 복귀한 가빈을 앞세워 데뷔전 승리를 꿈꿨다.

7년 만에 한국프로배구에 복귀한 가빈
7년 만에 한국프로배구에 복귀한 가빈(서울=연합뉴스) 한국전력 외국인 선수 가빈 슈미트가 30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상무와의 경기에서 서브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하지만 가빈보다 허수봉의 화력이 더 뛰어났다. 지난 시즌까지 현대캐피탈에서 뛰다 입대한 허수봉은 양 팀 합해 최다인 34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로 66.67%로 매우 높았다. 가빈은 24점, 공격 성공률 54.76%를 기록했다.

가빈은 1세트 1-1에서 강력한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한국 복귀를 알렸다.

1세트에서 가빈은 66.67%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9득점했다.

하지만 서재덕이 공익근무를 시작하며 토종 거포가 사라진 한국전력은 실업팀 상무를 압도하지 못했다.

상무에는 외국인 선수가 없지만, 라이트 허수봉과 센터 김재휘, 대한항공 출신 세터 황승빈 등 프로 무대가 익숙한 선수는 많았다.

한국전력은 가빈의 힘으로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냈다. 25-26에서 가빈은 후위 공격을 성공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김재휘의 서브 범실로 한국전력이 28-27로 앞선 상황, 가빈은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1세트를 끝냈다.

하지만 2세트부터 가빈의 위력은 줄었고, 허수봉이 더 돋보였다.

25-25에서 허수봉은 황승빈과 호흡을 맞춰 퀵 오픈을 성공하더니, 26-25에서도 오픈 공격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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