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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 대행도 '당연히' 후보... KIA가 밝힌 새 감독 조건 2가지는

보헤미안 0 666 0 0


KIA 타이거즈 박흥식 감독대행.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비시즌 감독 교체의 신호탄을 쏘면서 다음 관심은 KIA 타이거즈에 쏠리고 있다. 현재 KIA는 신중하게 접근 중이다. 박흥식(57) 감독대행도 정식 감독 후보다.

KIA는 올 시즌 62승 2무 80패, 승률 0.437로 8위에 처졌다. 김기태 감독이 중도에 자진사퇴했고, 박흥식 대행이 2군에서 올라와 1군을 지휘했다. 지난 9월 30일 삼성이 신임 감독으로 허삼영(47) 전력분석팀장 겸 운영팀장을 앉히면서 이제 KIA의 사령탑이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조계현 KIA 단장은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감독 내정설이 나오던데, 정해진 것은 하나도 없다. 빨리 새 감독을 모시면 좋겠지만, 인사라는 것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지 않나.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팀이 오는 14일부터 마무리 캠프를 시작한다. 새 감독을 그 때까지 뽑으면 좋겠지만, 늦어질 수도 있다. 박흥식 감독대행에게 계속 지휘해 달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더했다.

KIA 타이거즈 조계현 단장(왼쪽)과 김기태 전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새 감독에 대해서는 2가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조계현 단장은 "데이터 활용 능력을 보유한 분, 1군 및 2군 선수의 포지션 전문성을 강화할 분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는 대세이자 필수다. 삼성도 전력분석팀장을 감독으로 올렸다. 데이터 활용에 관한 한 삼성의 역대 감독을 통틀어도 손꼽히는 인사다. KIA 역시 이 흐름을 따라간다.

선수의 포지션에 관해선 유틸리티보다는 특정 포지션을 고정한다는 방침이다. 1군과 2군 모두 마찬가지. 1군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 2군에서 바로 올려 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런 구단의 방침과 방향성에 맞는 감독을 찾는 중이다.

여기에 박흥식 대행도 후보다. 조계현 단장은 "당연한 것 아닌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팀이 어려울 때 감독대행으로 올라오셨다. 선수들을 잘 다독였고, 잘 이끌어주셨다. 당연히 정식 감독 후보다"라고 강조했다.

박흥식 대행은 2군 감독을 맡다 1군 감독대행으로 올라온 후 100경기를 소화했다. 49승 1무 50패를 일궈냈다. 5할에 단 1승 부족한 성적이다.

조계현 단장의 말처럼 힘든 상황에서 대행을 맡아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군 감독으로 있었고, 1군까지 지휘해 선수단을 잘 알고 있다. '연속성'의 측면이라면 박흥식 대행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

현재까지는 '설'만 난무하다. 새 감독 선임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공백은 최소화해야 한다. 하지만 '빨리'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잘' 뽑는 것이다. KIA도 알고 있다. 이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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