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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이동욱 NC 감독 "마음속의 MVP는 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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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장' 이동욱 NC 감독 "마음속의 MVP는 박진우" 질문에 답하는 이동욱 감독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은 "145경기째로 시즌을 마치는 게 아쉽다"며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패배를 끝으로 가을야구를 마감하는 소회를 밝혔다. 또 2019시즌 대장정을 마치며 "최고의 선수는 박진우였다"고 강조했다. NC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WC) 결정 1차전에서 LG 트윈스에 1-3으로 패하며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진출에 실패했다. 정규시즌 5위로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른 NC는 와일드카드 결정 1·2차전에서 모두 LG에 승리해야 준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승패는 항상 갈리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라며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했다. 이 감독은 LG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6⅔이닝 1실점)를 초반에 공략하지 못한 것과 9회 초 1사 만루에서 득점하지 못한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특히 "마지막 1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 감독은 박민우(3타수 무안타 1볼넷), 양의지(4타수 1안타), 제이크 스몰린스키(3타수 무안타 1볼넷) 등 중심타선이 부진한 데 대해 "타자들이 못 쳤다기보다는 켈리의 제구가 좋았다. 스트라이크존 끝쪽으로 잘 던지더라"라고 분석했다. 역투하는 박진우 올해부터 NC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정규시즌 144경기와 포스트시즌 1경기로 사령탑 부임 첫 시즌을 마쳤다. 그는 가을야구를 연장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겠다. 내년에 더 많은 가을야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결국 포스트시즌은 투수 1∼3명이 있어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내년에는 국내 1∼3선발 투수를 더욱 잘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이 감독은 "기존의 주전 선수 외에도 라인업에 들어가서 경기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왔다. 라인업 조합이 많이 나왔다. 반대로 부상자들이 많이 나온 것은 아쉽다"며 "고비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잘 헤쳐나가서 와일드카드에 올라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즌 최우수선수(MVP)를 꼽아달라는 말에는 "양의지도 충분히 잘했지만, 박진우가 마음속의 MVP"라고 주저 없이 말했다. 이 감독은 "박진우는 전반기에는 선발투수로, 후반기에는 중간 투수로 해줬다"며 팀 상황에 맞춰 궂은일을 묵묵히 해낸 박진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노진혁, abbi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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