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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병호 팀 분위기에 감탄 "어린 선수들, 긴장 없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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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긴장을 안 하는데요."

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박병호(33)가 팀 분위기를 칭찬했다.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한 키움은 6일부터 LG 트윈스와 KBO리그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키움은 대부분 20대 어린 선수들로 주전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긴장한 표정이나 흔들림 없이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중이다.

키움은 4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정규시즌 종료 후 첫 팀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취재진과 만난 박병호는 "팀 분위기가 항상 좋은 것 같다. 가을야구를 앞두고 있는데 선수들이 얼마나 중요한 경기인지 알고 있다. 긴장하기 보다는 조금 더 집중하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어리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한 선수들이 많다. 또 가을야구 성적만 놓고 봤을 때 너무 잘해 제가 해줄 말이 없다. 고참으로서 어린 선수들을 이끄는 것보다 함께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키움은 지난 해 포스트시즌을 치르며 한층 더 경험을 쌓았다. 장정석(46) 키움 감독조차 "선수들의 긴장이 덜 한 것 같다"며 칭찬했다. 박병호도 "가을야구를 한 번 해서 그런지 선수들이 정말로 긴장을 안 한다. 지난 해와 비교해 마이너스 되는 부분이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다. 매 경기가 중요한데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본다. 50%는 자신감, 나머지 50%는 세심한 부분이 필요하다. 저 역시 1회부터 9회까지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키움은 정규시즌 3위를 차지했다. 1위 두산 베어스, 2위 SK 와이번스와 두 경기차였다. 키움은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였지만 시즌 막판 힘이 떨어졌다. 박병호는 "아쉽기는 하다. 한두 경기 정도 후회가 남는다. 하지만 3위라고 해도 1~2위와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한다. 포스트시즌은 보너스 경기라고 하지만, 정규시즌보다 더 중요한 경기 같다. 조금 더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상대 팀 LG에 대해서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봤는데 투수들이 잘했다. 같은 서울 연고지 팀이고, 일요일 오후 두 시 경기이니 많은 팬들이 오실 것 같다. 결과를 떠나서 재밌는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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