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황소의 발등, 황희찬 시즌 7호골 작렬

(베스트 일레븐)

또 터졌다. 황희찬이 리그 5호골이자 시즌 7호골을 터뜨렸다. 뜨겁게 달궈진 ‘황소’의 발등이 좀처럼 식지 않는다.

6일 0시(한국 시간), 레드불 아레나에서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라인도르프 알타흐의 경기가 펼쳐졌다. 황희찬은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뒤 후반 41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6-0 승리를 도왔다.

황희찬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버풀전의 여파로 휴식을 위해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뒤 기어이 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27분, 황희찬은 UCL 리버풀전에서 버질 판 다이크를 제치고 넣었던 환상적 골을 재현하는 듯한 멋진 동작으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감아차기를 시도했다. 비록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리버풀전의 기세와 자신감이 그대로 묻어나는 멋진 장면이었다.

이후 황희찬이 존재감을 제대로 뽐내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황희찬은 후반 41분 왼쪽 측면에서 멋진 턴 동작으로 수비수를 제쳐낸 뒤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강력한 슛으로 네트를 흔들었다.

이로써 황희찬은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7호 골을 터뜨리며 11경기 7골 10도움이라는 경이적 기록을 달성함과 동시에, 리버풀전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