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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버그에 미소 짓는 보라스, 1197억원 포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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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1회말 워싱턴 선발투수 스트라스버그가 역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상학 기자] 이틀 쉰 투수라곤 믿기지 않는 위력투였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다승왕(18승)을 차지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워싱턴 내셔널스)가 최고 156km 강속구와 현란한 체인지업을 앞세워 LA 다저스 타선을 압도, 반격의 1승을 이끌었다. 이를 바라보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도 환한 미소를 지었다. 남은 계약 4년 1억 달러, 약 1197억원을 포기하고 FA가 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스트라스버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 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다저스와 2차전에 선발등판, 6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1실점 위력투를 펼쳤다. 워싱턴의 4-2 승리로 스트라스버그는 선발승을 챙겼다.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3승째. 5경기 28이닝 평균자책점 0.64로 ‘빅게임 피처’ 면모를 보여줬다. 

스트라스버그는 지난 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와일드카드 게임에 구원으로 투입됐다. 당시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가 5이닝 3실점으로 막은 뒤 6회부터 두 번째 투수로 구원등판한 스트라스버그가 3이닝 동안 34개 공을 던지며 2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로 호투하며 역전승 발판을 마련했다. 

그로부터 이틀 쉬고 이날 NLDS 2차전 선발로 나섰다. 정규시즌 포함 데뷔 첫 구원등판으로 몸이 지쳤을 법도 했지만 스트라스버그의 팔은 힘이 넘쳤다. 최고 96.7마일(155.7km), 약 156km에 가까운 강속구로 다저스 타선을 눌렀다. 5회 2사 후 다저스 신인 포수 윌 스미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기 전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다. 퍼펙트 피칭.

패스트볼도 강력했지만 결정구로 체인지업과 커브 활용이 통했다. 체인지업도 최고 구속이 90.4마일(145.5km)까지 나올 만큼 빨랐다. 특히 좌타자 바깥쪽으로 흘러가는 공이 위력적이었다. 빠르게 회전이 걸린 커브에도 다저스 타자들의 방망이가 연신 헛돌았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스트라스버그가 정말 잘 던졌다. 패스트볼과 커브 제구가 좋았다. 오늘처럼 브레이킹볼을 많이 던지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를 상대로 어떤 것도 할 수 없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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