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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없는 육상 ‘미국 천하’… 도쿄올림픽 메달 싹쓸이 예고

보헤미안 0 570 0 0

미국의 니아 알리가 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 결선에서 12초34로 우승한 뒤 포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없는 육상은 ‘미국 천하’였다. 미국이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수확했다. 2020 도쿄올림픽 육상에서 미국의 메달 싹쓸이가 예상된다.

미국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녀 1600m 계주 결선, 여자 100m 허들 결선에서 우승했다. 마지막 날에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미국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4개를 수확했다.

금메달은 물론, 메달 총 개수(29개)에서도 다른 국가를 압도했다. 종합 2위에 해당하는 케냐는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차지했다. 그동안 미국 육상의 ‘대항마’로 평가됐던 볼트의 조국 자메이카는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로 종합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냈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중국이 여자 경보와 투척 종목의 강세를 유지해 금·은·동메달을 3개씩 수확해 종합 4위에 올랐다.

미국을 제외한 어느 국가도 금메달을 두 자릿수로 획득하지 못했다. 미국의 금메달 개수는 사상 최다 타이기록이다. 메달 총 수확량에서도 미국은 1위였다. 종목별 1∼8위에 차등 배분하는 포인트를 기준으로 매긴 종합 순위에서 미국은 310점을 기록, 2위 케냐의 122점을 압도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권위를 가진 종합 육상제전이다. 올해의 경우 내년 7월에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의 전초전 격의 무대가 됐다. 볼트가 2017년 영국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한 뒤 미국은 세계 육상에서 제왕적 입지를 이 대회에서 확인했다.

한국은 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김국영(국군체육부대)이 남자 100m, 진민섭(여수시청)이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각각 예선 탈락했고, 최병광과 김현섭(이상 삼성전자)은 남자 20㎞ 경보에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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