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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집에 부채질? 완다 "인테르, 이카르디 그리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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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 밀란의 유벤투스전 패배 지켜본 완다 나라
▲ 인테르 향해 이카르디가 그리울 것이라고 언급
▲ 이카르디는 유벤투스 상대로 8골 득점(삼프도리아 시절 3골 포함)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카르디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8골을 넣은 선수다"

현재는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서 임대 활약 중인 마우로 이카르디의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가 인테르의 유벤투스전 패배를 두고, 인테르가 이카르디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인테르는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7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시즌 첫 패였다. 순위표도 바뀌었다. 인테르는 2위로, 유벤투스는 1위로 올라섰다. 아직 1점 차지만, 바르셀로나전에 이어 2연패를 기록 중인 인테르다. A매치 데이 이후 상대 팀 또한 사수올로다. 부담스럽다. 사수올로는 인테르 천적으로 꼽힌다.

유벤투스와의 중원 싸움은 물론 여러 면에서 고전했던 인테르다. 이 중 루카쿠의 활약이 가장 아쉬웠다. 경미한 부상을 이유로 바르셀로나전에 결장한 루카쿠는 유벤투스전에서 인테르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이를 본 완다는 7일 '이탈리아 TV 프로그램'인 '티키 타카'를 통해 유벤투스전에서 인테르가 이카르디의 존재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카쿠가 더비전 무득점에 그친 반면, 이카르디는 주말 리그1 데뷔골을 신고했다.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완다는 "물론, 우리는 유벤투스와 인테르의 경기를 봤다. 전반전, 인테르는 무언가 더 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완다는 인테르의 패널로 나선 파브리지오를 보면서 "이카르디는 이번 경기에 대한 그리움을 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당신은 이카르디가 그리울 것이다. 리그에서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카르디의 존재를 그리워하고 있을 것이다. 이카르디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11경기에 나와 8골을 넣었다"라고 직접적으로 인테르를 겨냥했다.

삼프도리아 시절이었던 2012/2013시즌 이카르디는 유벤투스와의 2연전에서 세 골을 가동하며 해당 시즌 삼프도리아의 유벤투스전 2연승을 이끌었다. 당시 이카르디는 '부폰을 뚫은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신성'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그의 선택지는 인테르였다.

2013년 여름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은 이후 기록은 5골이다(11경기). 완다는 이카르디가 유벤투스를 상대로 11경기에 나와 8골을 넣었다고 했지만, 실제로 세리에A 기준으로 이카르디는 인테르와의 맞대결에서 교체 포함 총 13경기에 나섰고 8골을 넣었다. 이 중 3골은 삼프도리아에서였다.

이카르디가 있던 당시에도 인테르는 유벤투스에 강하지 않았다. 이카르디 합류 이후 인테르의 유벤투스전 전적은 세리에A 기준으로 1승 5무 5패다.

사실상 이번 완다의 발언은 인테르를 향한 도발로 해석할 수도 있다. 완다는 최근까지도 인테르와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항간에서는 이미 완다가 이카르디건으로 인테르를 고발했다는 보도도 제기됐다. 일단은 PSG 임대를 통해 인테르와 결별했지만, 원소속팀은 여전히 인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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