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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대타 성공' 작두 탄 로버츠, 다저스 2사 후 '폭풍 7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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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워싱턴 D.C.(미국), 박준형 기자] 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2019 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워싱턴 내셔널스와 LA의 다저스의 3차전이 진행됐다.LA 로버츠 감독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워싱턴 D.C.(미국), 이상학 기자] 누가 돌버츠라고 했나.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신들린 대타 작전으로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대타들이 연이어 공격의 활로를 뚫고 결정타를 날리며 귀중한 승리를 만들어냈다.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치러진 2019 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서 워싱턴 내셔널스를 10-4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리드한 다저스는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놓았다. 

1회 2사 만루 찬스를 놓친 다저스는 4회까지 워싱턴 선발투수 아니발 산체스에게 무득점으로 꽁꽁 묶였다. 5회초 맥스 먼시의 솔로 홈런으로 무득점 침묵을 깼지만, 워싱턴은 6회부터 1차전 선발 패트릭 코빈을 불펜으로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자 다저스 벤치에서도 가만 있지 않았다.

선두타자 코디 벨린저의 시리즈 첫 안타로 포문을 연 다저스는 코리 시거와 A.J. 폴락이 연속 삼진을 당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는 듯했다. 그러자 로버츠 감독이 움직였다. 좌완 코빈을 맞아 신인 좌타자 가빅 럭스 타석에 베테랑 우타자 데이비드 프리즈를 대타로 투입했다. 프리즈는 코빈에게 우중간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OSEN=워싱턴 D.C.(미국), 박준형 기자] 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2019 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워싱턴 내셔널스와 LA의 다저스의 3차전이 진행됐다.6회초 2사 1,3루 LA 마틴의 역전 적시타 때 홈을 밟은 프리즈와 벨린저가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oul1014@osen.co.kr2사 1,2루 찬스에서 포수 러셀 마틴 타석. 로버츠 감독은 대타를 쓰지 않았다. 2회와 4회 연속 삼진을 당한 마틴이었지만 좌완 코빈을 맞아 대타를 쓰지 않고 밀어붙였다. 마틴은 코빈의 낮은 슬라이더를 잘 잡아당겨 좌중간 펜스 쪽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3-2 승부를 뒤집는 2타점 2루타. 

흐름을 탄 다저스는 쉴 새 없이 몰아붙였다. 로버츠 감독은 투수 류현진을 투구수 74개에 교체했다. 대타 크리스 테일러가 볼넷을 얻어 1,2루 찬스를 연결했다. 여기서 좌타자 작 피더슨을 빼고 우타자 키케 에르난데스를 대타로 투입했다. 에르난데스는 좌측 2타점 2루타를 폭발했고, 스코어를 5-2로 벌렸다.

안타-볼넷-2루타. 3연속 대타 작전 성공으로 완전히 분위기를 탄 다저스는 저스틴 터너의 스리런 홈런까지 터지며 6회에만 대거 7득점 빅이닝을 완성했다. 7득점 모두 투아웃 이후 만들어졌다. 2사 후 7득점은 포스트시즌 역대 2사 후 최다득점 타이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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