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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KS행’ 김태형 감독, 재계약도 청신호

보헤미안 0 592 0 0



2020년에도 두산 유니폼을 입고 있는 김태형 감독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두산은 정규시즌에서 88승 1무 55패를 기록하며 SK 와이번스(88승 1무 55패)에 상대전적(9승 7패)에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5년 두산의 10대 감독으로 사령탑에 오른 김태형 감독은 부임 이후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쉽지 않은 길이었다. 2015년 부임 당시 장원준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김현수, 민병헌, 양의지 등 대어급 선수들이 FA 자격을 얻고 팀을 떠났다. 여기에 성적이 좋았던 탓에 대어급 신인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시즌 중에는 주축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까지 이어지면서 선수단 꾸리기가 만만치 않았다.

넉넉하지 않은 팀 사정이 있었지만, 기존 자원의 성장을 이끌며 시즌을 풀어갔다. 김재환을 외야수로 전향시켜 거포로서의 잠재력을 터트리게 했고, 꾸준하게 경험을 쌓은 박세혁은 양의지의 공백을 채우며 국가대표 포수로 성장했다. 또한 이영하는 선발로 자리를 잡으며 올 시즌 17승을 올리는 등KBO리그를 대표하는 우완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김태형 감독도 감독으로서의 기록을 하나씩 바꿔나갔다. 지난 7월 7일에는 662경기 만에 최소 경기 400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500경기 이상 치른 사령탑 중 유일하게 6할(.611)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계약을 맺은 뒤 2016년 3년 재계약에 성공한 김태형 감독은 올 시즌을 마치면 두산과 계약이 만료된다. 한국시리즈가 남아 있어 구단의 구체적인 결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재계약 기류는 긍정적이다. 

남은 것은 한국시리즈다. 두산은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렀다. 2년 연속 정상의 문턱에서 맛본 만큼, '해피엔딩' 마무리가 중요해졌다. 지난 2년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6번째 우승 반지를 손에 낀다면, 내년 시즌에도 두산의 '88번'은 김태형 감독에게 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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