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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고진영· 2위 박성현, KLPGA투어 대회서 샷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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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9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경기 1번홀에서 고진영이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챔피업십대회본부 제공) 2019.10.6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과 2위 박성현(26·솔레어)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무대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고진영과 박성현은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6736야드)에서 열리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나란히 출사표를 던졌다.

두 선수가 KLPGA투어 대회에 나란히 출전한 건 2017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이다.

고진영은 지난 6일 끝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KLPGA투어에 모습을 드러낸다.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까지 합하면 이번 시즌 3번째 KLPGA투어 대회 출전이다.

박성현이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건 2018년 9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1년 만이다.

9월말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설해원 레전드 매치에 참가했던 박성현은 이후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를 치른 뒤 다시 한국에 왔다.

다소 타이트한 스케줄이지만 박성현은 오랜만에 출전하는 국내 무대에서 우승을 맛보겠다는 각오다.

박성현. 


고진영과 박성현은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스타다.

고진영은 지난해 LPGA투어에 진출해 신인왕에 오른 뒤 올해 메이저 대회 2승 포함 시즌 4승을 휩쓸었다.

LPGA투어 상금, CME 글로브 포인트,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 등 각종 개인 기록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는 그는 이달 7일자 세계랭킹까지 11주 연속 1위를 독주하고 있다.

박성현은 고진영에게 세계 1위 자리를 내준 후 랭킹 2위를 기록 중이지만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시즌 2승을 거둔 박성현은 LPGA투어 상금,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모두 3위에 올라있다.

스폰서인 하이트진로가 주최하는 대회에 나서게 된 고진영은 "전장도 길지만, 페어웨이가 좁아 정교함까지 요구되는 코스"라며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만큼 집중해서 경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고진영과 박성현뿐만 아니라 쟁쟁한 선수들이 우승 경쟁에 합류할 예정이다.

일본무대에서 뛰고 있는 배선우(25·삼천리)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2회 연속 대회 제패를 노린다.

배선우는 이번 시즌 진출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우승 1회, 준우승 4회로 상금랭킹 6위에 오르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주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장하나(27·BC카드)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장하나는 "2013년 이 대회 1주 전에 우승하고, 연이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이번에도 좋은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즌 4승을 휩쓴 최혜진(20·롯데)을 비롯해 이다연(22·메디힐), 김지영2(23·SK네트웍스), 이승연(21·휴온스) 등 KLPGA투어 강자들이 우승을 향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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