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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팔카오 명단 제외한 케이로스, '차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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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팔카오 명단 제외한 케이로스, '차출 거부'?



(베스트 일레븐)

카를로스 케이로스 콜롬비아 대표팀 감독이 지난달에 이어 다시 한 번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라다멜 팔카오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지난 소집 때에는 두 선수가 부상 등의 이유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아니다. 몸 상태는 리그를 소화할 만큼 정상적이다. 이에 대해 케이로스 감독은 자신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결정에 점점 물음표가 따라붙고 있다.

케이로스 감독이 두 에이스를 발탁하지 않으면서 콜롬비아가 들썩이고 있다. 아무리 10월 A매치 두 경기가 친선 경기로 치러진다고 해도 내년 개최국으로서 코파 아메리카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쉽게 이해할 수는 없는 결정이다. 과연 100% 감독의 판단으로 이루어진 결정이었을까?

시즌 초 선수들이 각자 소속 팀에 집중하기 위해 대표팀 차출을 거부했다는 소문이 돈다. 이번 시즌 임대 중이던 바이에른 뮌헨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해 경쟁에 뛰어든 로드리게스, 그리고 터키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 팔카오가 A매치에 뛰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것인데, 우선 케이로스 감독이 이를 부인했다. 현지 시간으로 8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대표팀에서 제외해달라는 선수들의 요청은 없었으며, 자신이 그럴 이유도 없다는 것이다. 또 자신은 선수들을 다루는 방법을 잘 안다는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로드리게스의 상황에 대해 “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최우선으로 두기로 결정했다. 이게 바로 그가 대표팀의 부름에 응답하지 않은 이유이며, 훈련장에 남은 이유”라고 이야기했다. 소문이 사실에 가깝다는 증거다. 여러 전문가들은 로드리게스가 대표팀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차출 거부가 사실이라면, 이는 대표팀 내 기강에 적잖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땐 A매치와 대회 성적도 걱정이다. 케이로스 감독은 베스트 멤버를 꾸렸다고 설명했으나, 최근 활약은 물론 과거부터 콜롬비아 대표팀에 많은 기여를 했던 선수들의 공백은 팀의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글=김유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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