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문매체 ‘돌버츠’ 직격탄…“로버츠는 배짱도 감도 없는 실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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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허무한 패배에 대해 현지 언론들의 비난 목소리가 거세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 어슬레틱은 10일 다저스가 워싱턴에 패한 뒤 “다저스 팬들이 이런 대접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쓴소리를 했다.
어슬레틱에 따르면 다저스 팬들은 벌써 수년째 뛰어난 정규시즌 성적을 가지고도 포스트시즌에서 무너지는 아픔을 반복해서 맛봐야 했다. 충분히 더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는 전력임을 정규시즌 통해 보여줬음에도 결정적 순간 고비를 넘지 못한 채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달성했지만 월드시리즈에서 2번 연속 패하는 등 씁쓸한 마무리만 계속돼 왔다. 다저스 팬들은 일종의 ‘희망고문’에 시달린 셈이다.
어슬레틱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경기 막판 운영 능력 부족’을 꼬집었다. 결정적 상황 판단 미스가 경기를 그르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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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스턴과의 월드시리즈 때도 잘못된 마운드 운영이 여러차례 지적됐다. 상대팀 보스턴의 알렉스 코라 감독은 감독 첫 해 임에도 과감한 경기 운영으로 다저스를 압도했다.
워싱턴과의 NLDS 5차전 역시 경기 후반 운영에서 문제가 드러났다. 디 어슬레틱은 “연장 10회 조 켈리를 만루에도 그대로 둔 점, 심지어 만루홈런을 맞고 나서도 그대로 내버려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그에 앞서 무사 2,3루 때 후안 소토 타석에서는 소토에 매우 강한 애덤 콜라렉이 당연히 올라왔어야 한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고의4구를 지시했고, 만루홈런을 얻어맞았다”고 전했다.
디 어슬레틱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다저스 프런트의 치밀한 데이터 분석을 충실히 따르는 스타일이라는 것도 ‘오해’라고 꼬집었다. 디 어슬레틱은 “그냥 가을야구 후반 운영 실수 투성이 감독일 뿐”이라면서 “이건 데이터의 문제가 아니라 배짱과 감의 문제이고, 로버츠 감독은 이 점에서 끔찍하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매체는 또 “이번 워싱턴과의 디비전시리즈 패배는 2017년 월드시리즈 7차전 패배보다 더 끔찍하다”면서 “다저스 팬들은 더 나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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