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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프레드영입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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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거부하면 다른 영입없을까봐 프레드 받았다" (英언론)

기사입력 2019.10.12. 오후 01:45 최종수정 2019.10.12. 오후 01:45 기사원문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조세 무리뉴(56)의 용기가 있었다면 프레드(26)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잘못된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을까.

프레드는 최근 맨유가 영입한 선수들 중 가장 실패했다고 평가받는 선수다. 이탈리아 세리에A로 임대 이적한 알렉시스 산체스(31)가 최악의 실패작이라는 오명을 가져갔지만 프레드 또한 그에 못지 않다. 

프레드는 지난 2018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맨유가 지출한 이적료는 5200만 파운드(약 770억 원)에 달한다.

프레드는 맨유 이적 당시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48)의 뜨거운 관심까지 받으며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유럽대항전 무대에서 강한 전력을 보였던 샤흐타르 출신인 것까지 더해져 프레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성공을 의심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프레드는 맨유로 이적한 후 활약은 민망할 정도로 미미하다. 32경기에 출전해 공격 포인트는 단 3개(1골 2도움) 뿐이다. 이번 시즌엔 7경기에 나서 1도움을 올렸지만 그나마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아스타나와 경기에서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12월까지 맨유를 이끌었던 무리뉴는 프레드의 부진을 이미 예견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프레드 영입을 거부하고 싶었다”라면서 “하지만 프레드 영입을 거절하면 구단이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무리뉴가 프레드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여겼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무리뉴이 원했던 센터백 영입이 이뤄지지 않아 절망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레드는 무리뉴가 관여한 마지막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된 선수였다. 하지만 당시 무리뉴는 프레드의 능력을 그렇게 높이 평가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무리뉴가 맨유에서 치른 마지막 6경기에서 프레드는 단 1경기, 교체로 17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46) 체제에서도 프레드의 입지는 크게 다르지 않다. 7경기 출전 중 선발은 단 1회 뿐이다. 지난 7일 0-1로 충격패를 당했던 뉴캐슬과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극도로 부진했다./ raul1649@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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