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전치8주부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일본프로축구 시미즈 에스펄스가 소속팀 공격수 정대세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시미즈는 정대세가 지난 7일 열린 연습 경기 도중 오른쪽 팔꿈치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11일 밝혔다. 병원 진단 결과 정대세는 8주간 휴식하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올 시즌 정대세는 J1리그 1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부상 5개월 만에 복귀해서 시즌을 치르다가 또 다시 부상으로 공백이 불가피하게 됐다.

시미즈는 올 시즌 승점 35점으로 리그 11위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