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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겹경사…손흥민 발롱도르 30인, 이강인 U21 최고상 10인

마법사 0 625 0 0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3차전에서 승부차기에 성공한 뒤 주먹을 불끈 쥐며 세레머니하는 손흥민. 연합뉴스. 로이터


한국을 대표하는 두 선수가 올해 최고의 선수와 최고의 영플레이어 후보자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은 2019년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이강인(18·발렌시아)은 2019년 코파 트로피 최종 후보 10인에 선정됐다.

발롱도르와 코파 트로피 시상식을 주관하는 프랑스의 ‘프랑스풋볼’은 22일(한국시간) 새벽 공식 채널을 통해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 명단과 코파 트로피 최종 후보 10인 명단을 공개했다.

발롱도르는 축구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프랑스풋볼은 연말이 다가오면 193개국에서 한 명씩 선정된 기자들로 평가단을 꾸린다. 기자들은 당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 1~5위를 자유롭게 뽑고, 순위별로 차등 점수를 부여해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에게 발롱도르의 영예를 안겨준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프랑스풋볼이 함께 시상한 2010년부터 2015년까지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이 투표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21세 이하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는 U21 발롱도르라 할 수 있다. 유럽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들에게만 수여하는 ‘골드보이’와 달리 코파 트로피는 전 세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상은 지난해 처음 제정됐으며 초대 수상자는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이었다.

발롱도르는 2007년까지는 최종 후보 50명을 발표했지만 2008년부터 지금의 30명으로 축소됐다. 한국 선수로서는 설기현과 박지성이 각각 2002년, 2005년에 최종 후보 50인 명단에 들었다. 당시 두 선수는 득표에 실패했기 때문에 이번에 손흥민이 1표만 받아도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쓰는 셈이다. 손흥민은 이번 최종 명단에서 아시아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편 이강인은 코파 트로피 최종 후보 10인 중 유일한 2001년생으로 후보자 중 최연소다. 이강인은 지난 여름 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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