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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버그는 114구를 버텼고 벌랜더는 100구에 무너졌다[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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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월드시리즈 2차전 선발 투수였던 워싱턴 내셔널스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114구까지 던지며 버텨냈다. 반면 저스틴 벌랜더는 99구에서 올라온 7회 100구째에 역전 솔로포를 맞으며 결국 무너졌다.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2차전 워싱턴과 휴스턴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AFPBBNews = News1

이날 워싱턴 선발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1회 시작과 동시에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투런홈런을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후 스트라스버그는 6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다.

물론 쉽지 않았다. 3회 2사 1,3루의 위기가 있었고 4회에도 2사 2루, 6회에도 1사 1,2루의 위기가 있었다. 2회를 빼고 삼자범퇴가 없었다.

여러 위기 속에서도 스트라스버그는 버텼다. 100구를 넘겼던 6회에는 무너질 듯 하면서도 끝까지 버텨냈고 결국 114구나 던지며 끝내 카일 터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6이닝 2실점 투구로 마쳤다.

ⓒAFPBBNews = News1

반면 저스틴 벌랜더는 끝내 100구째에 무너졌다. 1회 역시 시작과 동시에 볼넷-안타-2타점 2루타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이후 6회까지 안정적인 투구로 잘 막아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7회 두 번째 공이 100구째공이었다. 하지만 이 100번째 공이 커트 스즈키에게 제대로 걸렸고 잡아당긴 좌측 담장을 크게 넘긴 역전 솔로포가 되고 말았다.

벌랜더는 홈런 허용 후 빅터 로블레스에게도 볼넷을 내주고 말았고 결국 강판될 수밖에 없었다. 107개의 공을 준 벌랜더는 6이닝 3실점에 승계주자 한명을 남긴 아쉬운 투구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등판한 불펜 라이언 프레슬리 투구때 내야수비가 무너지며 승계주자 실점까지 되며 벌랜더는 6이닝 4실점이 됐다.

스트라스버그는 6이닝 2실점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벌랜더는 6이닝 4실점 7피안타 3볼넷 6탈삼진으로 월드시리즈 2차전 선발 맞대결은 종료됐다. 결국 7회 휴스턴은 6실점을 하게 되면서 벌랜더를 믿고 올린 것이 패착이 되고 말았다. 7회초까지 워싱턴이 8-2로 앞서고 있어 이대로 이긴다면 원정 1,2차전을 싹쓸이하게 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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