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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만루 무득점’ 키움, 통한의 7회말

마법사 0 670 0 0

키움 박병호. 연합뉴스


키움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도 두산에 무릎을 꿇었다. 절호의 득점 기회였던 7회말 무사만루를 무득점으로 무산시킨 게 뼈아팠다.

키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한국시리즈 두산과의 홈 3차전에서 0-5 완패를 당했다.

상대 선발 세스 후랭코프의 호투에 막혀있던 키움 타선은 0-4로 끌려가던 7회말 박병호가 안타, 제리 샌즈가 볼넷을 골라 출루하며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두산 벤치는 이미 100구를 채운 후랭코프를 내리고 우완 불펜 이용찬을 마운드에 올렸다.

다음 타자 송성문이 이용찬의 2구째 공을 받아쳐 오른쪽 외야 깊숙한 곳으로 띄웠다. 3루 주자 박병호가 홈을 향해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었으나 박병호는 주춤거리다가 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그 사이 우익수 박건우의 송구가 포수 박세혁에게 도달했다. 박세혁은 2루 주자 샌즈가 3루쪽으로 움직인 것을 확인하고 공을 유격수 김재호에게 던져 샌즈를 2루에서 아웃시켰다.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가 늘었다. 다음 타자 이지영마저 범타로 물러나며 키움의 무사만루 기회는 허무하게 무산됐고 승기는 두산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박병호가 외야 깊은 뜬공 타구에도 홈으로 뛰지 못한 것은 종아리 상태가 온전치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나중에 밝혀졌다. 박병호는 8회초 수비 도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에서 빠졌다.

벼랑 끝에 몰린 키움은 26일 홈 4차전에서 반격을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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