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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가트 vs 주니오, 득점왕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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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가트 vs 주니오, 득점왕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베스트 일레븐=인천 전용구장)

수원 삼성 공격수 아담 타가트와 울산 현대 공격수 주니오의 득점왕 경쟁에 더욱 불이 붙었다. 26일 주니오가 강원 FC전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시즌 17·18호 골을 터트린 다음날, 타가트가 한 골을 더하며 18득점을 완성했다.

수원은 27일 오후 4시 인천 전용구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 B 35라운드를 치렀다. 전반 22분 타가트의 선제골로 앞선 수원은 후반 추가시간 명준재에 실점해 1-1로 비겼다.

호주 A리그 득점왕 출신 타가트는 K리그 데뷔 시즌인 이번 시즌 개인 타이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라운드까지 총 17득점을 기록해 16득점을 기록 중이던 주니오와 치열한 경합을 이어가는 중이었다. 그러던 중 주니오가 타가트를 역전하는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주니오가 최다 득점 부문 우위를 점했다.

수원은 인천전을 포함해 네 경기를 남겨둔 상황이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아 잔여 경기에서 타이틀의 주인공이 갈리게 됐는데, 상위 그룹 팀들을 상대하는 주니오보다 하위 그룹에 속한 타가트에게 조금 더 무게가 쏠리는 듯했다. 하지만 주니오가 강원전 전반에 멀티골을 터트리며 득점왕 경쟁이 더욱 거세졌다.

하루 전 주니오의 득점 소식을 접했을 타가트도 힘을 냈다. 전반 22분 안토니스가 띄워준 볼이 오른쪽으로 파고드는 전세진을 노렸다. 전세진은 그대로 타가트에게 패스를 건넸고, 타가트가 문전에서 깔끔하게 마무리해 리그 18호 득점을 완성시켰다. 후반에도 위협적인 헤더 슛으로 찬스를 만드는 등 추가골을 위해 달렸다. 이임생 감독도 골 사냥에 나선 타가트를 배려해 90분 풀타임을 부여했다.

타가트와 주니오는 이제 18골로 동률을 이루게 됐다. 아직 이들에게 남은 경기는 세 경기, 270분이나 된다. 남은 시간, 남은 경기에서도 둘의 득점왕 싸움은 계속된다.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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