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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내년 FA 24명 공시…100억원 ‘대어급’ 계약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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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 포수 김태군·이지영 관심

자유계약(FA) 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오전 2020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장원준, 오재원(이상 두산), 오주원, 이지영(이상 키움), 박정배, 나주환, 김강민(이상 SK), 진해수, 송은범, 장원삼, 오지환(이상 LG), 김태군, 박석민(이상 NC), 정우람, 김태균, 이성열, 윤규진(이상 한화), 김선빈, 안치홍(이상 KIA), 고효준, 손승락, 전준우(이상 롯데), 유한준(KT), 손주인(삼성) 등 총 24명이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11월 2일까지 KBO에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11월 3일 권리를 행사한 선수들을 FA 승인 선수로 공시한다. FA 승인 선수는 11월 4일부터 모든 구단(해외 구단 포함)과 교섭할 수 있다.

올해 FA 중 ‘대어급’이라고 평가할 선수가 없기에 100억 원대 규모의 초대형 계약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포수 김태군과 이지영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수난’은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역대 FA 시장에서 포수는 늘 상한가였다. 지난해 양의지는 두산을 떠나 NC로 옮기면서 역대 FA 2위에 해당하는 4년 총액 125억 원에 계약했고, 2018시즌을 앞두고 강민호는 롯데에서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4년간 80억 원을 받았다. 강민호는 첫 번째 FA 자격을 얻은 2014년엔 롯데에 잔류하면서 75억 원을 손에 쥐었다. SK 이재원은 올해 잔류하면서 4년간 총액 69억 원에 사인했다.

2008년에 데뷔한 김태군은 프로 통산 타율이 0.243이지만 수비력은 뛰어나다. 김태군은 올해 9월 경찰청 복무를 마치고 컴백한 뒤 양의지의 백업을 맡았지만,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면 당장 주전을 꿰찰 수 있는 자원이다. 이지영은 포스트시즌에서 신들린 볼 배합과 쏠쏠한 타격 감각으로 키움이 5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지명타자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이지영의 장점. 둘의 희망은 엇갈린다. 김태군은 FA 시장에서 가치를 평가 받을 예정. 반면 이지영은 키움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물론 조건이 맞는다는 전제가 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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