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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 "결국 찬스에서 집중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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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평가전 좋은 기회…이틀간 선수 전원 테스트"
김경문 감독
김경문 감독 '프리미어12' 무대에서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 김경문 감독이 10월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선수들의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닻을 올린 한국 야구 대표팀의 김경문 감독이 푸에르토리코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대표 선수 전원을 시험 가동한다.

김 감독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푸에르토리코와의 1차 평가전을 앞두고 "프리미어12 대회를 앞두고 우리에겐 좋은 기회"라며 "팬아메리카(팬암·범미주대륙) 대회에서 우승할 때 보니 야구를 잘하는 팀이었다"고 평했다.

푸에르토리코는 올해 7월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19 팬암대회 야구 결승에서 캐나다를 꺾고 금메달을 땄다. 김 감독은 현지에서 캐나다, 쿠바 등 라이벌의 전력을 살폈다.

캐나다는 프리미어12에서 한국, 호주, 쿠바와 C조에 편성돼 6∼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조별 리그를 벌인다.

푸에르토리코는 일본, 대만, 베네수엘라와 5∼7일 대만 타이중과 타오위안에서 B조 조별 리그를 치른다.

한국과 푸에르토리코는 각각 조 2위 이내에 들면 11일부터 일본 지바와 도쿄에서 열리는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에서 격돌할 수 있다.

김 감독은 "팬암 대회 선수들에 몇 명이 더 추가됐으니 1, 2일 평가전에서 푸에르토리코의 실력을 지켜보고 전력을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11년 전 대표팀을 지휘한 김 감독은 2008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이 당시 아마추어 최강 쿠바와 치른 평가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안다.

두 차례 평가전에서 쿠바의 전력을 탐색하고 쿠바에 느꼈던 부담을 확실하게 지워냈고, 올림픽 본선에서 두 차례나 쿠바를 격파해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감독은 조별 리그에서 맞붙을 캐나다에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캐나다는 10월 31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2회에만 6점을 뽑아 6-5로 이겼다.

김 감독은 2회 '빅 이닝'을 만든 캐나다의 공격력을 치켜세우며 "결국 찬스에서 집중력이 중요하다"며 '(타자들이) 쳐야 이긴다'는 자신의 지론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또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감독이 그럴 스타일이 아닌데 평가전에서 번트를 안 대더라"라며 호기심을 보이기도 했다.

김 감독은 푸에르토리코에 맞서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하되 경기 후반엔 골고루 선수들을 기용해 기량을 테스트하겠다고 설명했다. 뛸 수 있는 선수에겐 도루 사인도 내겠다고 했다.

아울러 양현종, 김광현, 차우찬 등은 2이닝씩 던지되 투구 이닝보다는 투구수 40개 선에서 이들을 교체하겠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대표팀 중심 타자들이 타격 연습 때 구장을 쩌렁쩌렁 울릴 만큼 청량감 넘치는 파열음을 내며 장타를 터뜨리자 흡족한 표정을 짓고 "연습 때부터 방망이가 잘 돌아가야 실전에서 풀린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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