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최신작 '디아블로4' 공개

블리즈컨 2019 현장에서 '디아블로4'가 공개됐다.

2일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19 현장에서 '디아블로' 시리즈 최신작 '디아블로4'를 공개했다. '디아블로4'는 전작 '디아블로3' 이후 수년이 지나 천상과 불타는 지옥의 전투로 학살된 성역을 무대로 펼쳐진다.

메인악마는 '릴리트'이다. 어둠의 의식으로 소환된 릴리트는 성역으로 돌아와 새로운 전투를 예고한다. 디아블로4 디렉터 루이스 바리가에 따르면 직업은 야만용사, 원소술사, 드루이드가 공개되어 있다.

한편, '디아블로4'의 자세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며 블리즈컨 현장에서는 시연버전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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