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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1R] '킹에게 당했다!' 맨유, 본머스에 0-1 덜미.. 8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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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최근 3연승은 달콤한 꿈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FC 본머스에 덜미를 잡혔다.

맨유는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도싯주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본머스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서 요슈아 킹에게 내준 골을 만회 못해 0-1로 졌다.

이로써 맨유는 공식 3연승 행진을 멈췄다. 순위는 8위로 떨어졌다. 안방에서 승리를 챙긴 본머스(승점16)는 6위로 도약했다. 양 팀 순위는 이어 열리는 경기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원정에 나선 솔샤르 감독은 4-2-3-1을 꺼냈다. 마르시알을 원톱에 두고, 래쉬포드, 페레이라, 제임스가 뒤를 받쳤다. 프레드와 맥토미니가 허리를 구축, 영,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비사카가 포백으로 나섰다. 데 헤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홈팀 본머스는 4-4-2로 맞섰고, 킹과 윌 투톱을 가동했다.

경기 초반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친 본머스. 이에 맨유는 안정된 수비를 구축했고, 우측 날개인 제임스를 활용한 공격을 전개했다.

맨유는 전반 6분 마르시알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볼이 약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페레이라의 페널티박스 대각 안 슈팅이 떴다.

본머스는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15분 윌슨의 슈팅이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이어 크로스를 통해 맨유 수비를 흔들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많이 비가 내렸다. 맨유가 세찬 빗줄기처럼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17분 프레드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수에게 걸렸다. 20분 코너킥에서 아크로 흐른 볼을 제임스가 논스톱 슈팅했다. 볼이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났다.

중반 이후 본머스의 공격이 위력을 더했다. 전반 26분 단 3명으로 빠른 역습을 전개, 문전에서 프레이저의 슈팅이 데 헤아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2분 마르시알이 본머스 문전을 파고들다 레르마에게 걸려 넘어졌으나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양 선수들이 뒤엉켜 신경전과 몸싸움을 벌였다.

무승부 기운이 감돌던 전반 45분 본머스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킹이 맨유 문전에서 환상적인 컨트롤에 이은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후반 들어서도 흐름은 본머스가 잡았다. 후반 3분 프레이저의 문전 논스톱 슈팅이 데 헤아에게 막혔다. 맨유는 7분 맥토미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를 맞았다.

양보 없는 접전이 계속됐다. 후반 10분경 쿡이 래쉬포드에게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얼마 뒤 프레이저가 제임스에게 또 고의로 반칙을 범했고, 주심이 노란 카드를 꺼냈다.

본머스 공격이 날카로웠다. 후반 17분 맨유 문전으로 크로스 공격을 전개했다. 이때 혼전 상황을 야기, 데 헤아의 2연속 선방에 무산됐다. 21분 윌슨의 아크 왼발 프리킥은 골문을 한참 벗어났다.

솔샤르 감독은 후반 23분 페레이라 대신 린가드로 변화를 줬다. 역부족이었다. 본머스의 창이 날카로웠다. 29분 윌슨이 아크에서 찬 왼발 슈팅이 데 헤아 손에 걸렸다.

맨유는 후반 35, 36분 그린우드, 윌리엄스로 승부수를 던졌다.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37분 그린우드의 문전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맥토미니 슈팅이 램스데일에게 막았다. 본머스의 방패가 단단했다. 막판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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