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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양현종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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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감 무색했던 무실점 호투…양현종 "평가전 실전 피칭 도움"

기사입력 2019.11.06. 오후 11:05 최종수정 2019.11.06. 오후 11:05 기사원문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 C조 대한민국과 호주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양현종이 5대0으로 승리한 후 미소를 보이고 있다 . 2019.1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부담이 큰 첫 경기 선발투수로 나서 호투한 양현종이 평가전에서 몸을 만든 것이 도움됐다고 설명했다.

양현종은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C조 예선 1차전 호주와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한국은 양현종을 앞세워 5-0 완승을 거뒀다.

1차전, 대회 첫 경기라는 압박감이 무색하게 양현종은 에이스다운 위력을 뽐냈다. 1회부터 140㎞ 후반대 강속구와 낙차 큰 변화구로 상대 타선을 요리했고 경기 내내 이렇다 할 위기 없이 빠르고 간결하게 봉쇄했다.

경기 후 양현종은 "첫 경기라 부담이 많이 됐지만 잘 이겨 기분이 좋다. 운이 따른 경기였다. 실투가 몇 개 있었지만 좋은 내용으로 마무리됐다"면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일본 슈퍼라운드에 가서도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규시즌이 끝난 뒤 한 달여가 지나 실전감각이 우려됐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양현종의 공은 힘이 있었고 송곳 같은 제구를 자랑했다.

"긴장된 게 사실"이라고 말한 양현종은 "지난 평가전(푸에르토리코) 때 경기를 할 수 있는 몸을 만든 것이 오늘 자신감으로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양현종은 "스트라이크존이 확실히 한국(리그)보다 넓다. 작년 아시안게임 때부터 경험한 부분"이라며 "(양)의지형이 1회 던지고 나서 스트라이크존이 넓다고 더 넓게 가자고 주문했다"고 호투 비결을 꼽았다.

지난 아시안게임부터 2연속 국제대회 1선발의 부담을 짊어지고 있는 양현종은 "작년에는 첫 경기에 져서 팀에 미안했다. 오늘은 내가 길게 던진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뒤에 좋은 투수가 많이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다. 1회 던지고 2회에 타자들이 점수를 내주며 긴장이 풀렸고 덕분에 더 자신 있게 피칭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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