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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의 극찬 "힘든 상황 이겨낸 손흥민, 최고의 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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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7일(한국시간) 즈베즈다전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출처 | 토트넘 트위터


손흥민(27·토트넘)의 활약에 현지 매체들도 고무됐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4차전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승점 7이 된 토트넘은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손흥민은 지난 4일 리그 11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백태클로 안드레 고메스의 부상에 원인을 제공했다. 그는 자책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퇴장으로 인한 3경기 출전 징계는 풀렸지만 심리적인 위축으로 즈베즈다전 결장이 예상됐다. 그는 하지만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로셀소 델리 알리와 함께 2선을 구성해 해리 케인의 뒤를 받쳤다. 전반에 한 차례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남겼던 손흥민은 후반에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12분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자신의 유럽무대 122번째 골을 터뜨렸다. 역습 과정에서 알리가 손흥민에게 내줬고,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즈베즈다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두 손을 모아 부상을 입은 고메스의 회복을 기원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차범근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선수 최다골(121골)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분 뒤인 후반 16분에도 손흥민은 로즈의 크로스를 그대로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시즌 7호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라이언 세세뇽과 교체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에게 최고의 밤이었다.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팬들 역시 그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며 화답했다”고 극찬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팀 최고인 평점 9.0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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