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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연패, 김경문호 '올림픽 진출 여정'에는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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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참가하는 김경문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 12 C조 4개국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호주가 2연패를 당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김경문호의 여정에는 호재다.

호주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예선라운드 C조 2차전 쿠바와 경기에서 연장10회까지가는 접전끝에 2-3으로 졌다. 6일 한국전 0-5 패배에 이은 2연패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에게 호주는 반드시 넘어야 할 대상이다. 이번 프리미어12를 통해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에 1장의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주어지기 때문.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호주와 대만보다 높은 순위에 오르는 것이 한국의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필수 조건이다.

2패를 당한 호주는 탈락이 유력해졌다. 호주를 떨어뜨린 채 슈퍼라운드에 진출할 경우, 한국은 슈퍼라운드에서 대만만 제치면 도쿄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다. 호주의 2연패가 김경문호에 호재인 이유다.

그러나 아직 호주에게도 실낱같은 희망이 있다. 한국이 3승을 거두고 호주, 쿠바, 캐나다가 1승2패로 동률을 이루는 것이 호주의 슈퍼라운드 진출 유일한 경우의 수다. 호주로선 한국의 전승을 바라며 오는 8일 캐나다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한국도 슈퍼라운드 진출을 장담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호주가 3패를 당하고 한국과 캐나다, 쿠바가 나란히 2승1패를 기록하는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다.

세 팀이 동률을 이루면 팀 퀄리티밸런스(TQB·총 득점/공격 이닝-총 실점/수비 이닝)를 따져 순위를 가린다. 어느 팀이나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점수 차를 좁힐 필요가 있다.

호주가 극적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해도 한국에겐 크게 나쁠 것이 없다. 예선라운드 전적이 슈퍼라운드로 이어지기 때문. 한국과 호주가 함께 슈퍼라운드에 오를 경우 한국은 1승을, 호주는 1패를 안고 새롭게 출발한다.

6일 호주와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5-0 승리를 따낸 한국은 곧이어 오후 7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캐나다와 2차전을 치른다. 김광현이 선발투수로 등판해 2연승 도전의 선봉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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