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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스와 문자 주고받은 SON, "그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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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6)이 안드레 고메스(26, 에버턴)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받은 고메스 역시 답장을 남겼다.

손흥민은 지난 4일(한국시간) 에버턴과 치른 경기에서 고메스에게 태클을 범했다. 중심을 잃은 고메스는 세르쥬 오리에와 충돌한 뒤 쓰러졌다. 고메스는 즉시 발목에 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은 고메스의 부상에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마틴 앳킨슨 주심은 손흥민에게 부여했던 경고를 번복한 뒤 퇴장을 선언했다.

고메스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손흥민은 징계 철회에 더불어 츠르베나 즈베즈다전에서 골을 기록했지만 기쁨을 표현하는 대신 고메스를 향해 사과의 의미가 담긴 세리머니로 진심을 전했다.

손흥민의 사과는 세리머니에 그치지 않았다. 손흥민은 7일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고메스에게 행운을 바란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그와 그의 가족, 에버턴 선수들에게 미안한다. 고메스가 답장을 했지만 아직 읽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축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누구도 이런 상황을 원치 않는다. 이번 상황을 마주하게 되어서 슬프다. 며칠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 팀 동료, 토트넘의 팬들, 심지어 한국과 에버턴의 팬들에게 고마운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모든 성원에 감사하고 경기장에서 활약으로 보답하고 싶다. 고메스를 존중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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