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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국대 한국전 앞두고 고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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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앞둔 브라질 우려… “韓 못 이기면 2001년 이래 최다 무승”

기사입력 2019.11.16. 오후 01:44 최종수정 2019.11.16. 오후 01:44 기사원문


(베스트 일레븐)

한국전을 앞둔 브라질 축구가 중립 지역에서 리오넬 메시가 데뷔한 아르헨티나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브라질의 무승은 다섯 경기까지 늘어났다. 이어질 한국전까지 이기지 못할 경우 2001년 이후 최다 무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티테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16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수페르 클라시코 데 라스 아메리카스’에서 메시에 결승골을 헌납하며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콜롬비아전 2-2 무승부를 시작으로, 다섯 경기 연속 상대 팀을 이기지 못하는 부진의 늪에 빠졌다. 브라질은 페루에 0-1 패, 세네갈과 1-1 무승부, 나이지리아와 1-1 무승부, 그리고 이번 아르헨티나에 0-1로 지며 다섯 경기에서 3무 2패를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은 보통 팀이었다면 큰 부진으로 보기 어렵지만, 대상이 브라질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세계에서 브라질을 넘볼 팀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다음 상대인 한국도 지금의 브라질이라면 승리를 장담하기 쉽지 않다. 한국은 최근 레바논을 상대로 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4라운드에서 졸전 끝에 0-0으로 비겨 여론의 포화를 맞는 상황이다. 브라질전 좋은 경기력을 보여 분위기 반전을 모색해야 한다.

브라질도 브라질 나름대로 시련이다. 브라질은 이번까지 이기지 못할 경우 연속 무승 기록이 여섯 경기까지 늘어난다. 브라질 현지에서도 이에 대한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브라질 <에스포르치 인테르아티부>는 “브라질이 한국에까지 이기지 못할 경우 티테의 팀은 2001년 이후 가장 긴 무승 행진을 기록하게 된다”라며 우려 섞인 시선을 보냈다.

브라질은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다섯 경기 무승 기록을 한 차례 작성한 바 있다. 그 당시 브라질은 콜롬비아(1-1 무)-이탈리아(2-2 무)-러시아(1-1 무)-아르헨티나(1-2 패)-잉글랜드(1-2 패)를 상대로 3무 2패를 기록, 다섯 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지금보다는 상대 팀 면면이 더 강하다는 점이 다르다.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다 무승 기록은 1990년과 1991년 사이에 세운 일곱 경기 무승이다. 당시 브라질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아르헨티나전(0-1 패)을 시작으로, 스페인(0-3 패)-칠레(0-0 무)-칠레(0-0 무)-멕시코(0-0 무)-파라과이(1-1 무)-아르헨티나(3-3 무)를 상대로 친선 여섯 경기에서 연속해서 이기지 못했다. 한국전마저 이기지 못한다면 브라질 역사상 최다 무승 기록에 한 경기만 남겨 놓게 된다.

글=임기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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