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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의 맨유시절 회상 호날두와 판니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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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의 회상 "호날두, 판 니와 언쟁 후 눈물 흘리더라"

기사입력 2019.11.16. 오전 12:04 최종수정 2019.11.16. 오전 12:04 기사원문

▲ 맨유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뛰었던 루이 사하
▲ 2005년, 부친 사망 직후 판 니스텔루이와 언쟁 벌인 호날두, 이후 눈물 보였다고 전해
▲ 사하는 호날두에 대해 어린 시절에도 훈련에 열심히 임했다고 회상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출신 공격수 루이 사하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뤼트 판 니스텔루이 사이의 일화를 전했다.

사연은 이렇다. 2005년 호날두의 부친 사망 이후, 판 니스텔루이는 팀 훈련 중 호날두와 언쟁을 벌였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호날두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는 게 사하의 이야기다.

노장이 된 지금이야 자존심 강하기로 소문난 호날두지만, 유로 2004에서도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그는 대표팀 경기 패배 후에는 자주 눈물을 보이던 비교적 여린? 선수였다.

15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사하는 맨유 시절 판 니스텔루이는 모든 패스를 받기를 원하는 자존심이 강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포포투'를 인용한 보도에서 사하는 "판 니스텔루이는 자존심이 강한 편이었다. 그래서 그는 모든 패스를 원했다"라면서 "때로는 호날두와 루니의 발전을 위해서도 이는 감독이 다루기 어려운 문제였다"라고 말했다.

호날두와 판 니스텔루이의 일화에 대해서도 전했다. 당시만 해도 판 니스텔루이는 맨유의 핵심 공격수였다. 반면 호날두는 루니와 함께 팀의 미래로 꼽히던 시절이었다. 공교롭게도 판 니스텔루이는 2006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고, 해당 시즌 호날두는 잠재력을 더욱 터뜨리며 발롱도르 후보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2008년에는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사하는 "판 니스텔루이가 호날두를 울린 적이 있냐고? 맞다. 이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호날두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쯤이었다. 언쟁이 있었고, 적절하지 못한 시기였다. 이러한 상황은 두 선수가 많은 유대감을 안고 있기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나는) 판 니스텔루이가 호날두에게 했던 말들을 후회하고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며 회상했다.

맨유 시절 호날두에 대해서는 "호날두는 그저 동물과 같았다. 그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18살일 때나 19살일 때나 호날두는 보통이 아니었고 이를 알 수 있었다. 모든 능력을 갖춘 선수라면 재능뿐 아니라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호날두는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라고 회상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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