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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는 게 값’ 오지환 계약 규모에 쏠리는 관심

보헤미안 0 532 0 0

FA 자격을 얻은 내야수 오지환이 원 소속팀 LG 트윈스와 곧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 뉴시스


FA 자격을 얻은 내야수 오지환이 원 소속팀 LG 트윈스와 곧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오지환의 계약 규모는 타 FA 자원들의 계약 규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오지환 측은 지난 5일 구단과의 4번째 만남서 FA 계약과 관련해 백지위임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11월 한 달 동안 차명석 단장과 오지환 측은 세 번 만났지만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못했다. 선수와 구단의 이견차가 컸는데 협상 과정에서 오지환의 에이전트가 6년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후 여론과 시장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했다. 오지환 측이 LG에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소문이 파다했고, 여론도 좋지 않았다. 심지어 6년 계약은 LG팬들에게도 환영받지 못한 분위기였다. 또한 전반적인 시장 상황도 선수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흘렀다.

결국, 오지환이 먼저 백기를 들었다. 에이전트가 구단 사무실로 찾아가 ‘구단의 계약 내용을 그대로 따르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하지만 당시 차명석 단장이 미국 출장을 앞두고 있어 곧바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는 못했다. 시간이 좀 더 흘러 최근 차 단장이 돌아오면서 오지환과의 계약이 임박한 분위기다. 늦어도 이번 주 안에는 계약이 성사될 것이 유력하다. 백지위임을 한 만큼 칼자루는 LG가 쥐게 됐고, 오지환의 몸값은 구단이 부르는 게 값이다.

오지환의 계약 규모는 김선빈과 안치홍의 몸값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KIA타이거즈


오지환의 계약이 타 FA들의 협상에 도화선이 될지 눈길이 쏠린다.

대형급 FA가 없는 올해 스토브리그는 예상보다 계약이 지체되며 선수에게 불리한 쪽으로 흐르고 있다. 지난달 27일 정우람이 한화와 4년 총액 39억 원에 계약을 맺은 뒤부터는 깜깜무소식이다.

오지환이 이번 주 LG와 계약에 성공한다면 20여 일 만에 4번째 FA 계약자가 탄생하게 된다. 오지환의 계약이 발표되면 안치홍, 김선빈(이상 KIA) 등 준척급 내야 자원들도 이에 맞춰 속속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 오지환의 몸값은 곧 이번 FA 시장의 가이드라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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