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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서재응 당황시킨 박인비 "야구 선수는 왜 100m 넘기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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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2020 젝시오 신제품 발표회' 토크쇼에서 박인비가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2019.12.1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골프 여제' 박인비(31·KB금융그룹)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37)와 KIA 타이거즈 서재응 코치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인비는 19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0 젝시오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품 홍보대사인 이대호와 서재응 코치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박인비는 홍보대사인 이대호와 서재응 코치에게 "야구 선수들은 체격조건이 좋고 스윙 매커니즘도 비슷해서 골프를 잘 친다고 들었다. 그런데 왜 야구장에서는 100m를 넘기기 어려운지 궁금했다. 100m는 피칭 웨지로 쳐도 넘어가는 거리"라고 질문했다.

박인비의 질문을 받은 이대호와 서재응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야구공은 아무리 세게 쳐도 150m를 가지 않는다. 골프는 250m, 300m 가는 것이 너무 좋다"며 "제가 골프를 좋아하는 이유"라고 웃으면서 답했다.

투수 출신인 서재응 코치는 "저는 투수다 보니 가끔씩 짧은 파3 홀에서 골프공을 던져보기도 한다. 야구공은 멀리 던지면 110m 정도 나가는데 골프공은 80m 밖에 못 나가더라. 윤석민은 120m 정도 던지는 것도 봤다"며 "작은공과 큰공의 차이, 회전량, 반발력 등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투수와 타자 중 어느 포지션 선수가 더 골프를 잘 치냐는 질문에는 이대호와 서재응 코치 모두 투수라고 입을 모았다.

서재응 코치는 "투수들이 더 잘치는 것 같다. 투수와 골프 스윙 매커니즘이 비슷한 면이 있다. 파워 포지션이 잘 나와야 스윙 궤도가 좋게 나오는데 그런 부분이 투수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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