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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프로기사 탄생… 현역 최연소

보헤미안 0 489 0 0

국내 바둑계에 첫 2006년생 프로기사로 탄생한 정유진 초단.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370명(남자 302명, 여자 68명)으로 늘었다.


제52회 여자입단대회(연구생)

여자연구생 5위 정유진 '입단' 

(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국내 바둑계에 2006년생 프로가 처음 나왔다. 주인공은 2006년 2월 18일생인 정유진 초단이다. 13세 10개월 입단은 현재 여자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최정 9단보다는 3개월가량 늦고 2위 오유진 7단보다는 4개월가량 빠르다.

정유진은 17~18일 양일간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제52회 여자입단대회(연구생)를 통해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여자연구생 상위 6명이 경쟁한 대회에서 정유진(5위)은 더블 일리미네이션 1회전부터 출전해 1패 후 2연승으로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

이어 여자연구생 1ㆍ2위가 가세한 최종 4강 토너먼트에서 정유진은 1위 김은지와 2위 유주현을 차례로 꺾고 입단의 기쁨을 누렸다. 유력한 입단후보로 꼽힌 '천재소녀' 김은지(12)는 또 한 번 고배를 마셨다.

정유진은 국내 370명의 프로기사 중 현역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다. 바로 위는 5명의 2005년생 선배들. 이 중에서도 생일이 가장 늦은 유창주 초단(8월 12일생)보다 6개월가량 어리다. 김경은 초단(2003년 4월 16일생)이 2년 4개월간 갖고 있었던 '여자 최연소' 타이틀도 물러 받았다.

어릴 때부터 보드게임을 좋아한 정유진은 7살 때 집 근처 바둑학원을 다녔다. 5학년부터 한종진바둑도장에서 프로기사의 꿈을 키웠고, 그로부터 3년 만에 꿈을 이뤘다.

"아직 입단이 실감 나지 않는다.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 큰 기대 없이 출전했는데 긴장하지 않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는 정유진 초단은 "오유진 사범님이 대회 전 지도대국을 한 판 해주셨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더 열심히 해서 최정 사범님처럼 독보적인 성적을 내는 기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이번 여자입단대회(연구생)에는 1년간의 통합연구생 리그를 통해 누적한 점수 1~6위가 참가해 1명의 입단자를 배출했다. 

ㆍ정유진 초단(2006년 2월 18일 서울생)
ㆍ정선택ㆍ김현정 씨의 1남1녀 중 장녀
ㆍ출신도장 : 한종진바둑도장
ㆍ지도사범 : 한종진ㆍ조한승ㆍ한웅규ㆍ김세동 프로
ㆍ존경하는 프로기사 : 오유진 7단
ㆍ기풍 : 실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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