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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털컵 대회에 총출동한 ‘야구여신’들

보헤미안 0 533 0 0
'2019 이베트스투자증권 컨티넨털컵' 대회에 등장한 이유빈(좌), 최은지(중), 박지영(우)(사진=엠스플 뉴스 정이수 기자) 
[엠스플 뉴스]
 
‘야구여신’으로 통하는 여자 아나운서 5인방이 이번에는 당구 대회에 총출동했다.
 
22일 송파구 호텔하비오에서 열린 ‘2019 이베스트투자증권 컨티넨털컵’(이하‘컨티넨털컵’)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김선신, 박지영, 이유빈, 최은지, 김희주가 그 주인공이다.
 
당구 대회 특성상 1 대 1 개인 경기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나 컨티넨털컵 대회는 세계 3쿠션의 한 해를 마감하는 대회로 아시아 대 유럽, 8 대 8 대회로 치러진다.
 
대회를 중계하는 MBC 스포츠플러스의 방송팀은 세계 3쿠션의 한 해를 마감하는 페스티벌적 성격을 띠고 있는 이 대회에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또 다른 재미를 팬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여자 아나운서들을 총출동 시켰다.
 
김선신(좌), 김희주(사진=엠스플 뉴스 정이수 기자) 
이번 대회에 방문한 여자 아나운서들은 경기를 대기 중이거나 응원하는 국내외 선수들과 직접 인터뷰는 물론 관중들과 소통하며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세미 사이그너와 인터뷰하는 박지영(사진=엠스플 뉴스) 

이미 야구에서 ‘야구여신’으로 통하는 이들 아나운서들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당구 대회에 등장함으로써 ‘당구여신’으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영은 201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선 출신으로 김선신과 함께 '베이스볼 투나잇' 진행을 맡았으며 김희주, 이유빈, 최은지 역시 '베이스볼 나우', '엠스플 현장' 등에서 맹활약 한 바 있다.
 
경기장을 방문한 김준태 선수와 인터뷰하는 김희주(사진=엠스플 뉴스) 

김희주는 “처음 방문한 당구 경기장이지만 세계적인 선수들과 직접 대회를 나누며 인터뷰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친절하고 편하게 대해줘서 좋은 느낌을 받았다”라며  “최근 아버지가 당구장을 개업하셔서 아버지를 위해 선수들의 사인까지 받았다”라고 웃었다.
 
세계 당구의 국내 방송을 맡고 있는 MBC 스포츠플러스는 앞으로도 세계 3쿠션 월드컵은 물론이고,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세계 3쿠션 선수권, 컨티넨컬컵 등 보다 다양한 대회에 여자 아나운서를 등장시켜 당구를 보는 팬들에게 선수들을 좀 더 친숙하게 소개하는 등 다양한 장면을 연출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대회는 막바지로 치받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팀이 파죽지세로 유럽팀을 압도해 525 대 368로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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