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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선수들의 ‘쌩얼’에 방 안 모습도···골프선수 유튜브에는 무엇이 담겼나

보헤미안 0 611 0 0

“나 쌩얼이라 부끄러워~.” 카메라를 자신에게 향하는 최나연(32)을 향해 유소연(29)이 소리친다. 하지만 이내 손을 흔들며 구독자를 향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한다.

최나연의 유튜브 동영상 중 한 장면. 유튜브 캡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프선수 최나연이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의 한 장면이다.

최나연은 지난 6일 ‘나연이즈백’(나연isBack)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채널을 개설했다고 소개했다. 유튜브 개설 사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구독자수는 아직 1000명에 채 못미치지만 구독자들은 ‘재미있다. 다음 영상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리는 동영상에 이어 첫 번째 브이로그로 제주도 여행기를 올린 최나연은 지난 19일 ‘(나름) 미녀 골프선수 7명이 모이면 무슨일이??’라는 브이로그를 올렸다. 자신보다 한 살 어린 1988년생 신지애·박인비·이보미·김하늘·이정은5, 막내 유소연 등 ‘V157’ 멤버들과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하는 모습을 찍은 브이로그다. ‘V157’은 이들이 모임을 만들 당시의 우승 횟수를 모두 합한 숫자다.

최나연의 유튜브 동영상 중 한 장면. 유튜브 캡처


최나연은 “셀카봉을 너무 높이 들었는지 팔이 아프다”고 너스레를 떨며 함께 여행하는 동료들의 모습을 찍었다. 이들은 이번 여행 동안 7명이 한 방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호텔에 도착하는 모습까지 보여준 이번 브이로그는 다음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은 이보다 앞선 지난 9월 27일 ‘고진영고진영고’라는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 “팬들에게 개인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아서” 열었다는 게 고진영의 설명이다. 첫 번째 영상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의 물보라를 맞는 모습을 보여준 고진영은 대회가 열리는 곳 주변의 관광지, 자신이 경험한 새로운 것 등 다양한 모습을 팬들에게 전하고 있다. 구독자수는 1만명을 넘었다.

지난 19일 자신의 방송 출연 모습을 유튜브에 올린 고진영은 최근 동영상이 뜸한 이유를 구독자들에게 설명하며 양해를 구했다. 잠옷 차림으로 자신의 방 안에서 영상을 찍은 고진영은 “시즌 중에는 해외 여기저기 다녀서 찍을 영상이 많았는데, 시즌이 끝나고 나니 찍을 영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지훈련 가기 전까지 열심히 찍어서 구독자들에게 재미있는 영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고진영의 유튜브 동영상 중 한 장면. 유튜브 캡처


남자 골퍼 류현우(38)도 지난 9월 유튜브에 ‘류현우 골프’ 채널을 개설, 1인 방송을 시작했다. 구독자수는 아직 1000명을 조금 넘는 수준이지만 그가 올린 ‘분노골프 모음전 이러지마세요^^’라는 동영상은 조회수가 26만회를 넘었다. 대회 모습 영상과 주말 골퍼들에게 도움이 되는 레슨 등 50여개의 영상이 올라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지난해와 올해 1승씩을 올린 전가람(24)은 ‘인생가람’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아직은 영상이 많지 않지만 앞으로 초보자부터 상급자들까지 골프를 쉽게 접하고,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수준을 높여가며 즐길 수 있도록 수준별 레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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