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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내일 입단식… 加 존경의 등번호 ‘99번’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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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로 행사 미뤄져

구단 주요 인사·보라스 등 참석

메디컬 테스트는 예정대로 마쳐


류현진(32)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식이 지연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23일(한국시간) 토론토와 4년간 총액 8000만 달러(약 929억 원)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류현진은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계약서에 사인하고 입단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25일 토론토로 출국했다.

류현진은 토론토에 도착한 후 곧바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식 입단식은 28일 오전에 열린다. 류현진의 공식 입단식이 미뤄진 건 크리스마스 연휴 때문.

류현진 측 관계자는 “토론토는 크리스마스 연휴(12월 24∼26일) 기간이고 구단 임직원은 대부분 가족과 함께 지낸다”면서 “이에 따라 구단의 공식 업무는 중단됐다”고 귀띔했다.

류현진에게 구단 사상 가장 큰 규모의 투수 자유계약(FA)을 안긴 토론토는 성대한 입단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론토의 종전 투수 FA 최고액은 2006년 A J 버넷의 5년간 5500만 달러(639억 원)였다.

류현진의 입단식에는 로스 앳킨스 단장과 찰리 몬토요 감독 등 토론토 구단의 주요 인사와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류현진이 애용하던 등번호 99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현진은 2006년 국내 프로야구에 데뷔하면서 99번을 등번호로 선택했고, 2013년 LA 다저스로 옮긴 뒤에도 바꾸지 않았다. 류현진은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51번이었던 것을 제외하곤 줄곧 99번을 고집했다.

야구 통계 사이트인 베이스볼레퍼런스닷컴 등에 따르면 1977년 창단한 토론토에서 등번호 99를 사용한 선수는 없었다. 가장 뒤인 토론토의 등번호는 르네 곤살레스(1991년)의 88이다.

그런데 캐나다에서 99는 존경받는 숫자다. 아이스하키 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캐나다의 자랑 웨인 그레츠키가 등번호 99였다. 아이스하키는 캐나다의 국기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는 그레츠키의 99번을 전 구단의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류현진이 토론토에서 99번을 배정받는다면 토론토는 물론 캐나다 야구, 캐나다 스포츠의 간판스타로 대접받는다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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